KBS 세계 걸작 다큐를 보고 난 후 감상문

소개

KBS 세계 걸작 다큐, `경이로운 지구`를 보고 나서 줄거리와 느낀점을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적인 프로그램이고, 내용 참 좋았습니다.

목차

『KBS 세계걸작다큐; 경이로운 지구, 대량 사멸과 포유류의 탄생』
『KBS 세계걸작다큐; 경이로운 지구, 인류의 눈에 숨겨진 비밀』
『KBS 세계걸작다큐; 경이로운 지구, 끝없는 모험가, 인류』
동영상 시청 후 느낀 점

본문내용

『KBS 세계걸작다큐; 경이로운 지구, 대량 사멸과 포유류의 탄생』
2억 5천만 년 전에 지상 최대의 생물대량 사멸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은 평온한 대지가 펼쳐진 시베리아에서 갑자기 분출한 용암에 의해 시작되었다. 판게아 주변의 침강류가 일제히 낙하하며 그 반동으로 핵에서 지표로 커다란 용승류가 생기게 되었다. 이 거대한 분출은 95%의 동식물을 단숨에 사멸시키는 원인이 되었는데 지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시베리아의 거대한 분출을 계기로, 심해 해저에서 온도가 오르면 급격하게 녹아서 원래부피의 160배가 발생하는 메탄수화물이 심해 해저로부터 대량으로 녹아나왔는데 그 결과 지구는 초고온 온실이 되며 지구의 생태계는 완전히 파괴된다. 또한 대기 중 산소 농도가 급격히 감소한다. 대량 사멸 후 생물의 화석조차 거의 발견되지 않는 공백의 시기가 이어지고 그 후 생물진화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대량 사멸 직후 저산소환경으로 생물이 살기에 어려움을 겪을 때 나타난 우리의 선조가 바로 트리낙소돈이었다. 트리낙소돈에겐 저산소환경에 적응하려고한 진화의 흔적이 보이는데 배 전체를 덮고 있던 갈비뼈가 가슴만 덮을 정도로 변했다는 것이다. 현재 포유류는 탯줄로 연결되어 태반속의 어미의 적혈구가 태아의 모세혈관으로 간다. 이로써 저산소시기를 견디며 시작된 전혀 새로운 어미와 자식의 관계가 된 포유류의 삶의 방식이 완성되었다.
『KBS 세계걸작다큐; 경이로운 지구, 인류의 눈에 숨겨진 비밀』
5500만 년 전 지구내부에선 맨틀의 격렬한 대류가 일어났다. 마그마가 상승하며 해저에 있던 메탄수화물이 대량 들어있는 퇴적물 속으로 들어간다. 메탄수화물이 분열하며 나온 대량의 메탄가스가 지구기온을 10~20도 가까이 올리며 온난화가 500만년이상 계속 되어 지구환경을 크게 바꿨다. 거대해진 활엽수 숲은 옆 나무의 가지와 겹쳐져 있다.

참고자료

· 『KBS 세계걸작다큐; 경이로운 지구, 대량 사멸과 포유류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