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

소개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
“영혼의 부름을 따라 걷는 모든 이는 순례자이다. 노란 화살표를 찾아 걷고 있는 세상 모든 성스러운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P401)
이 책은 우리 문단의 중심에 있는 서영은 작가님의 산티아고 순례기입니다. 그러나 서영은 작가님의 이전 작품과는 달리 허구적인 것은 단 한 가지도 없습니다. 유언장을 쓰고 어느 날 말없이 떠난 산티아고! 이 책은 산티아고 여행기가 아닌 작가의 영적/ 종교적 체험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가가 산티아고 순례길에 관한 책을 한번도 읽은 적이 없듯이 본인도 산티아고에 대한 것과 순례기 모두 처음 접하는 것이었습니다. 작가는 우연한 계기로 지인으로부터 산티아고 순례를 권유 받고, 그 지인을 동행 겸 안내자로 삼아 순례길에 오르게 됩니다. 그 순례길에서 신의 존재를 내면 깊숙이 느끼게 됩니다.
서영은 작가님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손위 제자와 함께 걸었습니다. 이미 순례길을 걸어보았던 제자가 동행을 자처한 것입니다. 저자는 그 동행을 ‘치타’라고 부릅니다. 책을 읽으면서 후에 ‘치타’가 이 책을 읽었을 때 어떤 심점이었을까 궁금했습니다.

참고자료

·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