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3.0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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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클로저` 감상문입니다. 본 레포트의 과목은 `성의 철학과 성윤리` 였으며
A+ 받은 레포트 입니다. 페이지는 표지를 포함하여 총 6장이며 댄의 사랑에 대하여 여러 각도에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실거라고 믿습니다.
목차
1. 사랑
“댄의 사랑을 통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
2. 권태
“댄의 사랑을 통한 ‘권태’에 관한 이야기”
3. 집착
“댄의 사랑을 통한 ‘집착’에 관한 이야기”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랑
영화 ‘클로저’는 런던의 도심 한복판에서 댄과 앨리스가첫눈에 반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여기서 영화의 첫 장면을 언급한 이유는 댄의 사랑이 정말로 앨리스에게 첫눈에 반한 순수한 사랑이었는지 혹은 단순한 끌림이었는지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준 장면이기 때문이다. 과연 댄은 앨리스를 진심으로 사랑했을까?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처음에 댄은 앨리스의 화려한 외모와 눈빛에 강한 끌림을 받았을 것이다. 실제로 첫 눈에 반하는 과정은 뇌의 편도체의 작용 때문이라고 한다.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는 언어화하기 이전에 빠른 결론을 내리는데 이때 걸리는 시간은 불과 0.1초로, 짧은 시간만큼 그때 느끼는 감정은 강렬하다고 한다. 이처럼 처음에는 댄이 앨리스에게 사랑에 빠졌다기 보다 강한 끌림에 의해 상대에게 반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첫눈에 반하는 감정만으로는 관계를 결정지을 수 없고 사랑을 지속할 수 없다. 사람은 이성을 가지고 있고 이유를 필요로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단순히 직감에 의해 감정에만 의존하지 않게 된다. 즉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질 것이다. 이처럼 댄 또한 앨리스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처음과 달리 자신이 앨리스를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이 자신이 필요로 하는 사랑이었기 때문에 앨리스를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관계를 지속시켜 나갔을 것이다. 그렇다면 앨리스에 대한 댄의 사랑은 어떤 사랑이었을까? 베스트셀러인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에서 남자와 여자의 주된 사랑의 욕구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남자는 근본적으로 신뢰, 인정, 감사, 찬미, 찬성, 격려라는 사랑에의 욕구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댄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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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