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데이팅(Online Dating) 산업의 시작과 현황

소개

2010년. 국내 최초의 믿을 수 있는 온라인데이팅을 표방한 ‘이음’, 소셜데이팅을 내세운 ‘이츄’ 등 다양한 서비스가 선보이고, ‘1KM’와 같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은 국내에서 온라인데이팅 서비스가 지난 시대의 불신과 선입견을 극복하고. 자리 잡을 수 있는 단초가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지난 90년대의 `성인채팅`과 같은 다소 변질된 서비스가 형성한 불신과 선입견이 남아있어, 온라인데이팅 서비스 확산의 장벽이 되고 있다. 이는 해외 온라인데이팅 산업이 가진 막대한 시장 매출 규모에 비춰보자면, 그 가능성과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진가를 인정받지 못한 셈이다. 이에 신뢰를 얻고,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국내 온라인데이팅 서비스 업체의 선결과제인 것으로 보인다.

목차

온라인데이팅
- 서비스 명칭
- 시장 매출 규모
- 서비스의 시작
- 온라인데이팅의 확산

본문내용

서비스 명칭
 Internet Love Industry
 소셜데이팅(Social Network Dating, SND)
 매치메이킹 서비스
 매칭서비스
 온라인데이팅
서비스 유형과 특징에 따라 다양하게 불리나, 국내에서는 지난 2010년 5월, 이음(http://ium.
net)이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국내 언론사에 의해 소셜데이팅으로 소개됨. 그
이후 국내에서는 온라인데이팅 서비스에 소셜데이팅, SND 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 지난
1990년대 말 경에는 ‘세이클럽’과 같은 유명 채팅 서비스가 여럿 있었으나. 충동 결제만을 노린
사행성 서비스와, 남녀 성비 불균형이 문제가 되면서, 2000년대 들어 온라인을 통해 이성을
만나는 것 자체가 ‘외설’이란 인식이 퍼지게 된다. 이에’ 온라인데이팅’ 서비스 전체가 ‘성인채팅’,
‘성인미팅’으로 인식돼온 것이 현실. 그러다 2010년부터. 국내 최초의 믿을 수 있는
온라인데이팅을 표방한 ‘이음’, 소셜데이팅을 내세운 ‘이츄’ 등 다양한 서비스가 선보이고,
‘1KM’와 같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은 국내에서 온라인데이팅 서비스가 지난 시대의
불신과 선입견을 극복하고. 자리 잡을 수 있는 단초가 된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온라인데이팅에 관련된 시장 매출 규모를 논할 단계는 아니나.▲국내 결혼정보시장의 규모가
1천억대 이상이라는 점. ▲외국에서는 이미 온라인데이팅이 자연스런 문화이자, 거대 산업으로
자리 잡은 점에서 국내 역시 시장성이 충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 략>

Hi5, Bebo, Friendster, MySpace, and Facebook 5 개 SNS 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를 시작. 지금은 독립적인 사이트도 함께 운영하며, Facebook 아이디
연동이 가능
 SNS, 특히 Facebook 의 성장과 더불어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 4 천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 주 회원 층은 30 세 미만
 서로의 프로필을 올리고, 관심사, 사는 곳에 기반해, 서로의 프로필을 검색해
마음에 드는 상대를 찾음. 페이스북이 연결돼 있어, 쉽게 접근 가능하고, 상대에
대한 정보가 많은 것이 장점
 월 이용료는 약 $25
 방대한 가입자와 SNS 의 성장에 힘입어, Bessemer Venture Partners, Canaan
Partners, ATA Ventures and Amidzad Partners 등에서 투자를 받아, 현재는
자본금이 4 천 50 만 달러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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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IBISWorld 2010 Online Dating & Matchmaking U.S. Industry Report
· Zoosk Deepens Global Footprint as World's First Platform-Agnostic Online Dating Service, <Marketwire>, 2010/04/27
· Jupiter Research, 2010, Mobile Dating U.S industry Report
· LG경제연구원, 1996, 개화기 맞는 인터넷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