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창건과 연혁

소개

범어사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입니다

목차

1.범어사(梵魚寺) 개괄

2.범어사에 대한 기록

3. 범어사 창사 설화

4.범어사 창건 연대

5. 범어사가 대규모의 사찰로 건립된 역사적 의의

본문내용

1.범어사(梵魚寺) 개괄
양산의 통도사, 합천의 해인사와 함께 경상남도의 3대 사찰로 널리 알려져 있는 범어사는 대웅전과 3층석탑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범어사는 오늘날 한국 불교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찰 가운데 하나라고 할 만한 규모이다. 창건연대에는 여러 가지 이설이 있으나, 범어사는 지금으로부터 약1,300년 전인 신라 문무왕 18년(678년)에 의상(義湘)대사가 해동의 화엄십찰 중의 하나로 창건하였다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정확한 것으로 전해진다.
2.범어사에 대한 기록
범어사에 대한 현존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최치원의 ‘법장화상전(法藏和尙傳)’인데, 이 기록에 의하면 범어사는 해동 화엄종 십찰 가운데 하나로 되어 있다. 이는 일연이 삼국유사에서 신라의 화엄 십찰을 열거하는 중에 금정범어(金井梵魚)라고 한것과도 일치한다. 그러나 이들 기록에는 범어사의 창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고 명칭만 보인다. 따라서 범어사의 사격(寺格)이나 역사적 전개 과정을 제대로 알기는 대단히 어렵다. 그러나 신라 때부터 금정산과 범어사라는 명칭이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조선초에 만들어진 지리지에는 범어사 창건에 관한 설화적인 내용들이 단편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임진왜란 이후 본격적인 중창불사(重創佛事) 없던 사찰을 처음으로 만들어 내는 것을 창건(創建)이라 하고 세월과 함께 퇴색하고 무너져 내린 사찰을 수리 보수 하거나 확장 재건립하여 다시 만드는 것을 중창(重創)이라 한다.

이하생략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