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혁명(The Sustainability Revolution) 감상문

소개

지속가능성 혁명 The Sustainability Revolution (안드레스 R. 에드워즈 지음, 시스테마)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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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 들어 중요한 키워드 중의 하나가 바로 ‘녹색혁명’, ‘녹색성장’이 아닐까 한다. 금융과 식량 위기에다 배럴당 150달러까지 육박한 국제 유가 위기 등을 맞으면서 현재 지구와 인류가 처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잠정적인 해결책으로 코드 그린, 즉 청정에너지 개발 및 에너지 효율의 향상, 그리고 환경보존을 위한 전략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녹색 성장은 흔히 환경 친화적인 개발로 인식된다. 환경을 보호하고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업이나 국가의 정책, 사업이 운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이러한 녹색성장에 대한 요구는 그리 달갑지 않은 일일 것이다. 그러나 지속가능성은 녹색성장의 이러한 친환경적인 성격에 경제적 성장, 사회적 형평성이라는 항목을 더한다. 지속가능성 혁명이라는 개념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브룬트란트 보고서(1987년)와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 등을 거치며 지속가능성의 개념이 점점 구체화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 지속가능성의 핵심을 3E로 이야기한다. 생태(Environment), 경제(Economy), 형평성(Equity)이 그것이다. 그리고 이 3E에 교육(Education)을 더해 생태의 보호, 경제성장, 사회적 형평성 간의 상호작용은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다고 피력한다. 그리고 방대한 범위에 걸쳐 진행 중인 지속가능성 운동을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지속가능성과 산업, 지속가능성과 천연자원, 지속가능성과 생태적 설계, 지속가능성과 생물권이라는 다섯 개의 범주로 나누어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 정책을 설명한다.

참고자료

· 지속가능성 혁명 The Sustainability Revolution (안드레스 R. 에드워즈 지음, 시스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