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론

소개

이상화의 1920년대 시를 중심으로 경향과 그의 시에 나타난 어휘의 특징 그리고 그의 생애를 알 수 있다.
- 목차 -
＊ 생애
Ⅰ. 서론
Ⅱ. 본론
1. 상화 시의 경향
1) 1925년 이전의 경향(관념지향)
2) 1925년 이후의 경향(현실지향)
2. 상화 시의 공간 의미
1) 나의 “寢室”로
2) 末世의 嘆 “洞窟”
3) 앗긴“들”에도, 봄은오는가
3. 상화 시의 표현 양상
Ⅲ. 결론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상화 시의 경향
1) 1925년 이전의 경향(관념지향)
2) 1925년 이후의 경향(현실지향)
2. 상화 시의 공간 의미
1) 나의 “寢室”로
2) 末世의 嘆 “洞窟”
3) 앗긴“들”에도, 봄은오는가
3. 상화 시의 표현 양상

Ⅲ. 결론

본문내용

＊ 생애
이상화는 1901년 음력 4월 5일 대구에서 출생하여, 명망 있는 가문의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 그는 아버지를 7세 때 여의고 백부인 이일우에 의해 훈도되었다.
1915년 서울중앙학교에 입학하지만 삶에 대한 번민으로 1918년 3월 수료 후에는 낙향하여 방황을 거듭했다. 그리고 다시 1921년 상경하여 동향 친구인 현진건의 소개로 박종화를 만나게 되고, 『백조』동인에 가담하여 「말세의 희탄」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하여, 비로소 시인 이상화로 거듭나게 된다. 프랑스 유학을 꿈꾸며 일본에 갔던 상화는 1923년 9월 참혹한 관동대지진을 겪으면서 망국민의 비애와 절망을 절감한다. 식민지 종주국이자 적국인 일본에서 천재지변과 민족수난의 참상을 겪은 그에게 민족이 겪고 있는 비극적 운명의 얼굴, 바로 그 모습 자체로 떠올랐던 것이다.
이듬해 귀국한 그는 새롭게 대두하기 시작한 현실주의, 진보주의 문학으로서 계급주의 문학운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망국의 민족적 현실과 그 현실에서 특히 고통 받는 민중의 참사에 대한 응시와 애정으로, 문학주의에서 현실주의로 이행하게 된 것이다. 1928년에 항일운동을 하여 대구경찰서에서 고생한 것으로 전해지며,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 상화의 문학에 대한 열정은 현저히 식어간다. 1937년 그는 독립군인 형을 만났다는 이유로 또다시 4개월간 수감되었다. 이때부터 상화는 대구 교남학교에서 강사로 학생들을 3년간 지도하다가 사임 후 국문학사 집필, 프랑스 시 평역 등에 관심을 두기도 했다. 그 후 1943년 3월 21일 위암으로 별세했다.

참고자료

· 정한모,『이상화연구』, 새문사, 1981
· 김은철, 『한국 근대시 연구』, 국학자료원, 2000
· 상허학회,『새로 쓰는 한국시인론』, 백년글사랑, 2003
· 박철희/김시태,『작가 · 작품론』, 1997
· ※ 참고 논문
· 홍정희,「격정과 방황으로 살다 간 저항시인, 이상화」,문예운동사,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