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노예제

소개

그리스 노예제에 대한 의문을 던지면서 내용을 풀어간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고대 그리스인들의 노예관은 어떠했을까?
Ⅲ. 노예 노동은 천한 일이 아니었다?
Ⅳ. 그리스의 문화발달은 노예노동의 기반이 전제된 것인가?
Ⅴ. 고대 노예제의 쇠퇴 원인과 현재 노예제가 없는 이유는?
Ⅵ. 결론

본문내용

노예는 타인에게 지배를 받는 대상으로, 재산의 일부이자 천한 노동을 대신해줄 때 비로소 가치 있는 존재였다. 그들은 혈연과 단절되어 생활하였고, 혼인도 불가능했기 때문에 가정을 꾸릴 수도 없었다. 반면 노예소유주는 귀족과 소시민 계층으로 노예의 노동력을 마음대로 사용했을 뿐 아니라 매매나 생사여탈의 권한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노예는 자유와 권리가 박탈된 자로서, 삶 전체를 철저하게 간섭받았다. 이러한 사회를 노예제 사회라고 부르는데, 노예의 존재여부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노예가 생산의 중요부분을 담당하면서 인구의 큰 비중을 차지할 때 노예제 사회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리스인들은 비그리스인들을 노예화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 그리스인과 노예를 구별하고 그리스인의 우월성을 신념으로 발전시켜 갔다. 그래서 노예는 결코 그리스인이 될 수 없는 외부인이며, 모든 공동체에서 단절될 수밖에 없었다. 그리스인들은 노예가 태어날 때부터 노예의 신분에 적합하다고 여겼고, 노예의 운명은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게 되었다.

참고자료

· 梁東烋,「古典 古代 奴隸制의 起源과 性格」, 서울대학교경제연구소, 2000.
· 양병우,「고전기의 그리스」, 한국서양고전학회, 1987.
· 趙勇勳,「古典期 그리스 奴隸制 硏究」,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0.
· 차전환,「고대 노예제 연구의 쟁점」,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