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프랑스 인상파화가의 선구자 `카미유 코로`

소개

프랑스문학과미술 기말 과제로 제출하였던 보고서입니다.
물론 A+받았으므로 필요하신 분께 도움을 드리고자 올립니다.
카미유 코로의 대표적 작품들을 그림과 설명, 제 감상까지 넣어 작성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화가보다는 유명하지만 다른 친구들이 하지 않을것 같은 인물을 선정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였기에 희소성이 있고, 도서관에서 직접 프랑스 여러 화가들의 업적을 보고 선택한 인물이라 인터넷에서 베낀 보고서와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목차

목 차

1.서론
카미유 코로 그는 누구인가


2.본론
코로의 작품들

2-1
샤르트르 대성당
2-2
나르니 다리 & 나르니 전경
2-3
아침, 요정들의 춤
2-4
진주의 여인
2-5
모르트퐁텐의 추억
2-6
푸른 옷의 여인

3.결론
코로의 제자와 그의 말년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카미유 코로 그는 누구인가

인상주의 화가들을 제외하면, 코로는 분명 앵그르나 들라크루아와 마찬가지로 19세기 프랑스의 가장 유명한 화가 중 한 사람이다. 코로의 풍경화가 19세기 회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오늘날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수많은 미술사가들은 코로가 푸생과 모네, 클로드 로랭과 시슬레 사이의 불가결한 미학적 관계를 구축한 것으로 본다.
그런데 코로의 예술방식이란 단적으로 무엇을 나타내는가? 빛과 색채에 대한 성찰을 통해 인상주의의 반동을 준비한 전위적 화가인가? 아니면 카라치와 푸생에 의해 시작되어 조제프 베르네, 위베르 로베르, 피에르 앙리 드 발랑시엔이 새롭게 포착한 고전주의 풍경화의 전통을 답습하려 한 사람인가? 아니면 19세기에 유행하던 장르를 이용하여 기회주의적으로 풍경화를 그린 사람인가? 아니면 진정으로 자연을 사랑한 화가인가?
신고전주의 ,야외회화, 이탈리아 전경, 역사적 풍경화, 낭만적인 흐름, 사실적인 경향, 인상주의 등을 주제로 내세운 모든 전시회에 코로의 몇몇 작품은 반드시 등장한다. 그것이 전시회에 어떤 문제를 제기하든 간에, 코로의 작품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으로 굳어진 듯하다.
코로는 몹시 연구하기 힘든 화가 중 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작품들과 그 동기에 대한 객관적 접근을 방해하는 다양한 특징들 때문이다. 화가로서의 마지막 몇 해, 특히 사후에 그의 인품과 인생의 여러 시기를 중심으로 전개된 풍문이 그의 작품을 성찰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친구들은 기정 사실화된 코로의 순박함을 내세우며, 인간적으로나 정치 혹은 예술 앞에서 드러나던 그의 순박함을 진정한 신화로 만들어버렸다. 그리하여 자연에 대한 순박한 시선을 역설한 화가 자신의 발언과 그의 성격에서 기인하는 상상적 특징을 한데 뒤섞어버렸다. 또 다른 풍문은 코로가 고대 예술에 무지했으며 거장들을 모사하기를 거부했다고 주장한다. 그러한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코로를 문화적 소양이 없는 인물로 단정하고 말았다.

참고자료

· 코로/뱅상 포마레드,올리비에 봉페/창해
· 카미유코로/정금희/도서출판 재원
· 코로의 생애와 그 예술/계명대 예술문화연구소/이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