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기의 종말을 읽고 난 후 나의 생각,느낌,견해 총정리 독후감

소개

부동산투기의 종말을 읽고 난 후 나의 생각,느낌,견해 총정리 독후감

뻔한내용 읽느라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다 읽고 난후 나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책의 내용을 잘 정리했더니 점수가 좋네요.

생각,느낌을 엄청많이 넣었습니다.
편집만잘해도 B+ 성적 보장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동산의 위기징후가 심상치 않게 들려온다. 각종언론보도를 통해서 부동산이 몰락해 가고 있음은 자명한 사실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는 부동산거품을 통한 불로소득 늘리기 혹은 거품을 통한 경제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부자정권, 1%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현재 정권이 가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라의 미래야 어찌되건 부자들의 돈주머니를 지켜주면 성공한 대통령의 모습이라 외치는 보수언론들과 논객들의 목청은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역대 정부 중 최고의 부동산 정책은 바로 종부 세였다고 한다. 사실 그 당시에는 종부세가 어떤 의미의 세금이었는지 몰랐으나, 이 책을 통한 종합부동산세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다. 부동산 과 토지의 가격, 주택가격이 높아질수록 불로소득은 늘어난다.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부동산에 올인 하게 된다. 건전한 노동의욕은 상실하게 된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편안하게 잠잘 집하나 마련하지 못하지만, 대출을 받아 부동산에 투자하면 평생 열심히 일하는 것 보다 더 많은 돈을 벌면 누가 열심히 일할 생각을 하는가. 오히려 대출받아 열심히 부동산 투자로 불로소득을 얻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이게 상식적이라 볼 수 없다. 이쯤 되면 사람값은 똥값이 되고 집값은 금값이 되는 것이란 말이 이런 뜻이라 할 수 있다. 건전한 노동의 댓가인 월급은 제자리 인데, 집값은 월급조차 12년간 한푼 안써도 살 수 있을지 없을지 하는 세상에서 통하는 말이다. 상식이 통한다고 볼 수 없다.

참여정부는 역대 최고의 부동산 정책을 실시하고도 실패를 겪었다. 반칙과 특권과 불로소득이 사라진 ‘사람 사는 세상’,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온갖 노력은 부동산 정책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났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상당히 불과 1년 만에 그동안의 공평한 사회, 공정한 사회,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정책을 ‘좌파정책’이라는 이유로 1년 만에 폐기해버리는 놀라운 ‘실력’을 발휘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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