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재나 차음재에 쓰이는 물질의 종류와 특성

소개

방음재나 차음재에 쓰이는 물질의 종류와 특성

목차

1. 학습목표
2. 역할
3. 물질의 종류
4. 물질의 특성
5. 결론

본문내용

4. 물질의 특성

① 코르크 - 식물체가 상처를 입었을 때나 낙엽이 진 뒤에도 생긴다. 코르크 형성층의 분열에 의하여 생기기 때문에 규칙적인 세포배열을 나타낸다. 세포벽은 스베린이라는 지방산의 중합체가 퇴적되어 두꺼워져 있고, 물이나 기체를 통하기 어렵다. 세포벽에 스베린이 퇴적하는 것을 코르크화라고 한다. 단열·방음·전기적 절연·탄력성 등에서 뛰어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병마개나 실내의 벽 등 다방면에 이용된다.

② 유리 섬유 - 고온에 견디며, 불에 타지 않는다. 흡수성이 없고, 흡습성이 적다. 화학적 내구성이 있기 때문에 부식하지 않는다. 강도, 특히 인장강도가 강하다. 신장률이 적다.
전기 절연성이 크다. 내마모성이 적고, 부서지기 쉬우며 부러진다. 비중은 나일론의 2.2배, 무명의 1.7배이다. 매트로 만든 것은 단열·방음성이 좋다. 이와 같은 성질을 이용하여 천으로 짠 내화직물이나 전기 절연재료 등의 용도로 널리 쓰이며, 건축관계에서는 보온·보냉재, 흡음방음재, 공기여과 등에 사용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