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서평

소개

빅터E프랭클 저서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서평입니다.
줄거리 요약보다 개인적인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한 ` 서평 ` 입니다.
레포트점수 만점받은 것입니다. 모두들 유용하게 쓰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구나 그러하듯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스에 의하여 학살된 수많은 유태인에 대한 이야기를 익히 들어봤을 것이다. 나 역시도 여러 권의 서적과 영화를 통하여 잔인하고 끔찍했던 역사적 순간을 간접체험하곤 했다. 그동안 내가 보아온 서적은 잔인한 유태인 학살 이라는 그 상황 자체에 대한 묘사와 설명이 주가 되었지만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은 나치의 유태인학살에 대한 전말, 폭로라기보다는 끝을 알 수없는 수용기간 속에서 수용소에 수감되어있는 수감자들의 정신적 변화와, 심리상태를 옮겨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극한 상황에서 또는 공포스러운 상황에서 인간이 지닌 근본적 실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 이라 할 수 있다.
지긋지긋하며 혹독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끝나는 한계점을 알 수 없는 곳.
그곳은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공간적 배경이 되는 곳 이자,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정권에 의해 수많은 유태인들이 감금되어 고된 생활을 하던 유태인 강제수용소이다.
언젠가 자신이 죽음으로의 길로 선발될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공포감속에서 삶을 연명하는 수감자들의 심리는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며, 저마다의 다른 행동양식과 다른 선택으로 인해 각각의 다른 삶의 결과를 초래한다. 그렇다면 하루에도 수십 번 씩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섰던 수감자들을 해방이라는 자유의 순간까지 이끌 수 있게 해준 근원적 힘은 무엇이었을까. 무엇으로 하여금 그들은 혹독하고도 고된 수용소의 생활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인가.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