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를 읽고

소개

공중그네를 읽고.. 주요내용 줄거리, 그안에서알수있는 것들, 느낀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들 대부분은 개인적인 콤플렉스를 하나씩 가지고 살아간다. 아무리 완벽한 사람이라도 하더라도 본인이 두려워하는 무엇인가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타인이 보기에 아무렇지도 않은 일들이 본인에겐 상처가 되고 이런 일들은 일을 해나가는데 걸림돌이 되거나 취약점이 된다. 예전에 내 주위의 누군가가 말했던 적이 있는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조그마한 일에도 예민해지고 두려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소위 정신병 환자라고 말했던 기억이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떠올랐다.
사실 이 책을 처음 접했던 때는 몇 년 전이었다. 그때는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어 유명서점 어디서나 이 책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처음엔 가볍게 읽기엔 재밌겠다는 생각에 서점의 책 가판대에서 집어 올렸던 기억이 난다. 워낙 평도 좋은데다 베스트셀러라면 책 고르기에 실패하진 않겠구나! 란 생각에였다. 역시 5편의 단편으로 유쾌하고 엉뚱한 신경정신과 의사인 이라부의 묘한 매력에 책에 빨려 들어가 버렸던 기억이다. 그 후 한참이 지난 얼마 전 다시 책을 집어 들었을 때는 처음 책을 접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