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술의 진주 동아시아전

소개

동아시아전(예술의전당) 감상문
3장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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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런 경험들은 최근에 내가 이슬람 사원에 갔던 경험과 관련지어 한번 더 다른 문화에 대해 생각 할 수 있게 해준다. 이슬람사원에 올라가는길, 다양한 음식 재료를 파는 마켓, 그곳에서는 쌀국수, 양고기등 평상시 우리가 즐겨먹지 않는 양식들의 재료들을 판다. 이슬람전문 서적책들... 짧은 치마를 입고가서 사원에 들어가기 민망해서 쭈뼛쭈뼛 가방으로 가리고 들어갔는데 관리자 아저씨께서 천으로된 임시 치마를 주셔서 들어 갈 수 있었던 경험하며 그 그림을 보면서 쏟아져 나왔던 다른 문화에대한 신선한 기억들까지 동아시아전에서 풀어져 나왔다. 이렇게 나의 공감을 산 작품들이 어느정도있었고 나머지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해한 작품들보다 난해하고 어려운 작품들이 더 있었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비약하는 작품들도 많았는데, 진중하게 생각을 하려는 노력보다는 다른 전시에 빨리 눈을 돌렸던 내모습이 아쉽기도 참 아쉬운 관람이었다고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 한쪽 정체성을 두고있는 사람들이 이 전시를 보고나서 위안과 평화를 느꼈으면 좋겠다. 단순한 이질감 뿐만 아니라 가까운 이웃인 동아시아에 대해 폭넓은 이해가 필요한 대, 조금 더 열린 사고로 다른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내가 되길 바라면서, 다름을 존재양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길 바라면서 동아시아전에대한 감상을 끝내고싶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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