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건축가

소개

램쿨하스 서울대

목차

1. 건 축 개 요
2. Rem Koolhaas
3. 설계배경
4. 기본계획
5. 평면계획
6. 동선계획
7. 마감재료

본문내용

건축가 렘 쿨하스는 2000년에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일컬어지는 프리츠커 건축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작가로, 오늘날 수많은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 도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며, 모더니즘적 질서로 통제되는 도시의 허상에서 벗어나기를 주장하고 있다. 그는 자유와 휴머니즘을 강조하고 있는데, 즉 속박으로부터의 자유, 구조로부터의 자유, 정형화된 모델로부터의 자유, 이데올로기로부터의 자유, 질서로부터의 자유, 프로그램으로부터의 자유, 계통이나 계보로부터의 자유를 추구하고 있으며, 아방가르드적 면모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아방가르드적 설계는 순탄한 과정에서 온 것만은 아니었다. 서울대와 관악구청측은 미술관 신축을 둘러싸고 2년여 동안이나 갈등을 안고 있었다. 구청측은 미술관 부지가 언덕을 양분하기 때문에 위치를 조정할 것을 요구하였고, 대학측은 수목의 질, 건물 사이의 공간 등을 이유로 건축을 승인해줄 것을 요청하였던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이 프로젝트는 1996년 5월경 렘 쿨하스의 현장답사 이후로 두 번의 설계계획 변경을 거쳐 2005년 7월말에 준공되었다. 이 미술관은 낮은 골짜기 형상의 대지와 대학 캠퍼스에서 외부 지역사회로의 연결을 토대로 구상되었으며, 브릿지 형태의 초기 계획안으로 내부와 외부의 연결하는 시도하기도 하였으며, 기존 지형과 주변 수목들과의 조화가 설계에 있어서 주안점이 되었다. 2002년 9월경 기존 계획된 미술관의 대지 위치를 북동쪽으로 20m 이동하여 계획된 두 번째 안은 골짜기 형상의 지형을 따라 건축물의 일부 공간을 지하에 배치하고, 그 위로 인공 데크(지하공간의 지붕 부분)를 설치, 사람이 보행할 수 있도록 계획된 것이다. 그러나 이 계획안도 각종 상황에 의한 변경에 따라 세 번째로 새로운 계획안을 요청되었으며 이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된 것입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