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의 역사민족학 요약

소개

놀이의 역사 민족학 요약입니다

목차

1장 술래잡기 `히히구메`의 기원에 관한 민족학적 연구

2장 요나바루 큰 줄 당기기의 문화변화

3장 이누크주악 · 이누이트의 민속놀이 변용

4장 약혼 공놀이의 문화사적 위상

5장 비교 민족학에서 본 일본 죽마의 계보

6장 장례경기의 연구 계보

7장 동아시아의 줄 당기기

8장 동남아시아의 민속놀이와 문화층

9장 볼 게임의 우주론

10장 놀이의 계통발생에 대해; 잔존 기원설과 승강설

11장 스모의 기원과 천황

본문내용

1) 경제기반의 변화와 놀이변용 : 1960년대에 활쏘기기 빠진 것은 수렵도구가 활에서 총으로 변했기 때문. 창던지기가 빠지지 않은 이유는 총으로 잡은 사냥감은 침몰하기 때문에 작살을 던져 이것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기 때문. 1970년대 수직점프가 빠진 이유는 수직점프는 이글 속에서 실시하는데 이글생활이 감소했기 때문. 부대달린 큰 줄넘기의 빠짐도 백인들로부터 입수한 석유깡통이나 플라스틱 제품 혹은 유리제품의 부표로 바뀐것이 원인이라 생각됨. 개 썰매 경주는 빠지진 않았지만 규모가 축소되었는데 사람들의 이동수단이 개 썰매에서 스노모빌로 바뀐 것이 원인이라 생각됨. 구타경기는 남자경기의 가장 중요한 경기(사냥감을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
2) 전승모체의 변용 : 겨울철 이글에서의 생활은 친족관계에 있는 복수가족이 집단생활을 하기 때문에 민속놀이 전승의 좋은 기회였는데 정주 후 주택으로 삶의 공간이 바뀐 가족은 TV가 전승 기능을 담당하게 됨. 1995년 관찰조사에 따르면 실시하고 있는것을 본 것은 개썰매와 달리기 뿐이었음. 민속놀이는 교재에서 사라짐.
6. 결론 및 남은 과제 : 1930년대에 확인 된 30종목 가운데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사이에 12종목이 빠져 있고 그들 대부분은 이누이트의 전통적 경제형태인 수렵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빠진 것은 경제형태의 변화로 인해 생겨난 현상이라 함. 민족놀이의 전승모체는 가족과 지역적 놀이대회가 그 기능을 담당해 왔지만 마을의 정주화가 진행됨에 따라 가족은 더 이상 전승의 장이 될 수 없었으며 대신에 TV가 전승의 기능을 맡기 시작했고 현재는 전승모체를 찾아볼 수 없었음. 놀이는 이누이트의 정체성 형성 행동이라고 볼 수 없는 단계이므로 `수렵인 지원 프로그램`에서 빠져있음. 놀이 변용의 큰 틀은 검토되었다고 여겨지지만 한층 많은 사례를 고찰하는 것은 앞으로의 과제로 남음.

참고자료

· 놀이의 역사 민족학(소우가와 쓰네오,민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