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도덕교육

소개

우리나라 도덕교육의 문제점과 그동안 내가 받아온 도덕교육, 그리고 이상적인 도덕교육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목차

1. 우리 나라 도덕 교육의 문제점
2.내가 받아온 도덕 교육
3.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도덕 교육

본문내용

이상적인 도덕 교육
1. 우리 나라 도덕 교육의 문제점
우리 나라는 초등학교 1학년 ‘바른 생활’을 시작으로 해서 3학년부터는 ‘도덕’ 이라는 과목을 배우게 되고 고등학교 까지 윤리라는 교과로 이어져 학교에서 도덕 교육을 시키고 있다.
학교 교육과정에 도덕 이라는 과목이 정식으로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교과수가 너무 많다며 없애야 되는 과목 중에 도덕 이라는 교과도 그 안에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상당히 있었던 것으로 안다. 왜 사람들은 도덕이 학교에서 따로 가르칠 만한 교과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일까? 현재 우리 학교에서 행해지고 있는 도덕 교육의 문제는 무엇일까?
첫째로, 아이들이 생각할 시간을 주기 보다는 교과서에 나와 있는 내용과 형식을 그대로 따르도록 강요되어 진다. 교육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아이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 스스로 행동의 변화나 생각의 변화를 갖도록 하는 것인데 현재 행해지고 있는 도덕 교육은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그에 따라 행동할 수 있게 하기 보다는 옳고 그른 것을 교과서에 명시해 줌으로써 그것을 따르도록 강요되어 진다. 이것은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하게 하지 못함으로써 의존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할 가능성도 있다.
둘째로, 학교 교육에서는 지식 교육만을 강조한다. 즉, 학교 교육에서는 지식을 가르치는 데에 강조를 두고 인간을 가르치는 데에는 소홀히 하였다는 생각이 든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사이의 관계 보다는 지식 교육과 도덕 교육의 관계에 대해서만 강조한 나마지 아는 것을 실천으로 옮기기 힘들다.
셋째로, 권위적으로 쓰여 진 도덕 교과서 이다. 유교 국가인 한국 사회에서는 국민으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덕목과 자질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교육에까지 반영 되어 도덕 교과서에는 절제, 아량, 배려, 의리 등의 덕목을 제시하고 그것을 따르도록 한다. 또한 공동체와 윗사람에 대한 예절을 강조하며 그것을 당연히 따라야 하는 덕목이라고 제시한다. 이것은 개인의 자율성을 무시하고 존엄성을 침해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넷째로, 전통에 대해 무조건 좋은 것, 옳은 것 인 마냥 서술 되어 졌다. ‘전통’이라는 이름 하에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는 것, 좋은 것으로 생각되게 한다. 전통에 대해 무조건 부정하는 것 도한 바람 직 하지 않지만, 전통을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고 비판적인 시각을 갖지 못하게 하는데 문제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