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윈프리의 영향력

소개

오프라윈프리의 영향력

목차

Ⅰ. 오프라 윈프리,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해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른 여인
Ⅱ. 오프라 윈프리
<1> 선정이유
<2-1> 부의 규모
<2-2> 부의 철학
<3-1> 라이프스타일
<3-2> 소비패턴
<4> 노블리스 오블리제 로서 실천사례
<5> 글로벌 리더로서의 영향력
<6-1> 부자에 대한 생각
<6-2> 한국 부자와의 차이점
Ⅲ. 미래의 글로벌 리더

본문내용

세계의 부자
그렇다면 다른 나라의 부자는 어떨까? 일단, 미국의 사회는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르다. 물론 부자들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고, 부의 규모 또한 훨씬 더 크다. 미국의 부자는 당당하게 좋은 차를 타고 다니며, 버는 만큼 쓰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사치하는 것은 어느 나라나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와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 미국의 상류층들은 사회 환원이 그들의 의무인 것으로 새겨져 있고 사회 분위기도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우리나라의 상류층도 많이 기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삼성과 같은 국내 일류기업은 상당히 사회 환원을 한다. 하지만 그들과의 차이는 얼마큼 기부하느냐에 달린 것이 아니다. 사회의 가치관에 있어 차이가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부자들은 사회에 환원을 하는 것이 마치 자선인 것 마냥, 하면 좋은 일이고 하지 않아도 아무 문제없는 일로 생각하고 있다. 자선 활동을 하더라도 그것이 큰 이슈거리인 것처럼 생색을 낸다. 방송국이나 신문사에 보도 자료로 보낸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사회 환원 사업을 세상에 꼭 알리려고 애를 쓴다.
미국은 그와 달리 사회 환원을 당연시 하고 환원을 하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아무리 높은 위치에 있더라도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지 못한다. 또한 자신과 비슷한 상류 계층의 사람들과도 어울릴 수가 없게 된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바로 그런 사회책임에 대한 의무감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다.
사회에서의 인식에도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차이가 있다. 미국은 상류층의 부도덕성을 비난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비난하거나 매도하지 않는다. 사회 환원을 하면 그 사람을 존경하는 마음이 생기며 우러르게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상류층을 벼락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회 환원은 마치 거지 적선하는 식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존경을 받기는 힘든 실정이다. 특히 돈을 쓰는 것이 죄인 것처럼 미디어에서 조장하기 때문에 서민들의 상류사회에 대한 불신과 경멸이 더 심한 것 같다.

참고자료

· 1. 오프라 윈프리 위대한 인생 2006년 6월 스마트비즈니스 출판사
· 2. 오프라 윈프리 특별한 지혜 2005년 2월 집사재 출판사
· 3. 오프라 윈프리 2006년7월 성우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