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중심사상을 읽고

소개

구약성서 중심사상을 읽고 쓴 요약과 서평입니다.

목차

1. J기자의 메시지
2. 나의 생각
오경에 나타난 E문서 단편들

본문내용

1. J기자의 메시지
오늘날 문학 비평가들이 대체로 J문서라고 보는 부분은 창세기 2장 4절b에서 민수기 25장 5절에 이르는 4경의 자료다. J기자는 다윗-솔로몬 시대의 역사적인 상황을 향하여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J기자가 이스라엘을 향하여 선포하고 있는 메시지는 창12장 1절부터 4절a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J기자는 아브라함의 백성에게서 인류 전체가 축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선포하고 있다. 이것을 선포하는 데 있어서 J기자에게는 족장들의 전승과 출애굽-토지 점령 전승이 이미 결합된 것으로 주어진 것이 확실하지만, 창12장 1절-3절의 중요한 용어에서는 완전히 후퇴하고 있는데, J기자는 그 대신에 후손의 약속을 채용하였다. J기자는 후손의 약속과 축복의 개념을 연결시키는 것에서 이미 전통을 해석하기 시작한다. “축복”이란 단어는 아브라함의 이향에서 시작하여 다윗의 제국에까지 이르는 이스라엘의 위대한 역사를 해석해주는 말이다. 다윗과 솔로몬의 대제국시대에 J기자는 그 큰 백성과 크고 위대한 이름을 야웨의 축복의 결과로 깨달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그는 이것을 족장 전승 전체 중에서 후손에 대한 약속만을 강조함으로서 가르쳐주고 있다.
J기자는 전통에서 다양한 자료들을 끌어다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집요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의 관심은 인류 전체를 향한 것이며, 인간의 생명만을 주목한 것이고, 인간의 가정적이고 직업적인 협동과 대결에 주목하고, 문화적이고 사회적인 문화와, 그가 알고 있는 지역적인 모든 세계 안에서 거대한 인류의 나무에 돋은 모든 가지와 불안과 교만 때문에 절망적으로 불화하게 된 세상의 모든 나라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세상의 모든 족속들”이라는 창12장 3정b의 말씀은 그가 선포하는 메시지의 주제이다. J기자는 모든 백성들이 이스라엘에서 어떻게 인생의 도움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서는 모든 백성들은 불가불 야웨에게 축복받은 자를 향하여 관계를 맺으러 온다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이스라엘이 모든 백성들 속에 섞여 들어가는 것이 야웨가 직접 이미 다윗 왕국을 통하여 축복을 성취시키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