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적인 직업윤리와 현대사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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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적인 직업윤리와 현대사회 관계
유학과 직업윤리의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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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뉴스에서 부정 거래, 구조 조정, 뇌물 수수, 해킹, 파업 등 좋지 않은 소식만 전해지고 있다. 사실 IMF사태 이후 경제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현대사회의 문제는 윤리적 위기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정치인, 기업인 뿐 만아니라 교육계, 종교계, 언론계, 법조계까지도 윤리의식의 결여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들을 믿지 못하고 있다. 불법적이고 자의적인 헌법 개정과 쿠데타에 의한 정권창출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정의사회 구현을 말하는 대통령, 뇌물 수수로 인해 검찰청사에 들어가면서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보다 당당한 정치인들을 보면서 어떻게 윤리의식이 있다고 할 수 있겠는가.
현대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윤리의식, 특히 직업윤리의식의 회복이 필요하다. 자세히 말하자면, 어떠한 직업에서도 요구되는 행동 규범인 직업 일반의 윤리와 특정한 직종이 사회의 역할 분담 차원에서 가져야 할 행동 규준인 직업별 윤리의 회복이 필요한 것이다. 여기에서는 그 방법을 유학의 가르침에서 찾고자 한다. 유학은 정신과 물질이 조화된 삶을 추구하는 반면 불교나 도가는 궁극적으로 초탈의 경지를 추구하기 때문에, 유교(유학)가 이시대의 현실을 치유하고 대처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째, 공자는 모든 종류의 이기적 욕심을 버리고 예를 따르는 것으로 극기복례(예가 아니면 보지도 말 것이며, 듣지도 말 것이며, 말하지도 말 것이며, 행하지도 말라)를 인이라고 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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