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으로서의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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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으로서의 한류에 대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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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 이 작은 반도국가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바로 ‘한류열풍’ 이다. 1990년도 후반부터 한국의 드라마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수출되었다. 이 후 드라마뿐만 아니라 가요, 영화, 전자기기, 음식 등 한국의 전반적인 대중문화가 홍콩, 베트남, 타이 등의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이러한 한국 대중문화의 열풍을 ‘한류’ 라고 지칭한다.
한류의 문화적 가치는 실로 무궁무진 하다. 따라서 사회적, 경제적으로 엄청난 파급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실제로 그 효과를 여러 매체를 통해 볼 수 있다. 예를들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뽑힌 가수 ‘비’ 라 던지 욘사마 열풍을 일으킨 겨울연가, 풀 하우스, 대장금, 동방신기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우리는 한류열풍을 통해 세계에 대한 ‘대한민국’ 의 인식을 크게 바꾸었다. 사실 다른 나라와 민족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지니고 있는 이미지는 그렇게 강하지도 않고 긍정적이지도 않다. `조그만 나라`, `분단국` 등이 주를 이루고 있고, 그나마 긍정적이라면 `단기간에 경제성장을 이룬 국가` 정도의 문화적인 측면에 대한 이미지는 거의 없거나 미미한 수준이었다. 그런데 한류열풍이 일어났고 덕분에 세계 대한 우리나라의 인식이 바뀌게 되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콘텐츠 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고 그만큼 우리나라, 우리 민족을 이해하고 좋아하는,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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