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지수와 체감물가지수

소개

경제학 자료 -소비자물가지수와 체감물가지수

목차

1.머리말
2. ‘물가지수’의 정의 및 ‘체감물가’ 란 무엇인가?
3. ‘소비자 물가지수’와 ‘체감물가’ 차이의 원인
4.해결방법 및 결론
5.참고문헌

본문내용

1.머리말
요즘 부쩍 들어 어머니가 경제를 한탄하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최근의 반복되는 일화를 소개 하겠다. 어머니께서는 1주일에 한 번 정도 할인점에 들려 한주 동안 먹을 반찬거리, 간식 등을 사 오곤 하신다. 가끔 청과시장에도 들러 사과 등 과일도 사가지고 오신다. 그럴 때면 늘 푸념하는 말이 있다. “요즘 돈 가치가 너무 없다 ”고 말이다. 오늘도 동네 슈퍼에 다녀오신 후 푸념을 늘어 노신다. 과일 가격이 30% 이상 올라간 것 같다는 이야기이다. 마침 그날 저녁 9시뉴스에서는 공공요금이 불안하기는 하나 지난달에 비해 물가는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정부의 발표내용을 인용 보도한다. 어머니뿐만이 아닌 가정주부들로서는 여간 혼란스러운 일이 아니다. 가정주부 등 서민들은 물가가 너무 올랐다고 야단인데 정작 주무부처인 정부는 물가가 안정되었다고 발표한다. 도대체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는 건가? 한마디로 예기하면 둘 다 맞는 말이다. 정부가 발표하는 내용도 맞고 가정주부들이 말하는 내용도 맞다.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를 ‘물가지수’ 라고 하고, 가정주부 등 소비자들이 시장에서 느끼는 물가를 ‘체감물가’라고 한다. 나는 이 두 물가가 차이 나는 원인분석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한다.

2. ‘물가지수’의 정의 및 ‘체감물가’ 란 무엇인가?
먼저, ‘물가지수’의 정의를 알아보기 위해 ‘물가’라는 개념부터 알아보자. 물가는 많은 상품들의 전반적인 가격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개념으로서 여러 가지의 평균 가격 수준을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가격P의 종합적 평균값이다. 그렇다면 물가지수란 물가 수준 측정을 위해 작성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물가지수는 경제 안정을 진단하는 체온계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물가지수의 용도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물가의 변동에 따른 화폐의 실질적인 구매력 변화의 측정 수단이다. 두 번째, 명목 가치를 실질가치로 환산해 주는 역할이다. 마지막으로는 경기 동향을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된다. 다음으로는 물가 지수 표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참고자료

· 멘큐의 경제학 (표참고)
· 경제가 쉽다 경제학이 즐겁다 (저자:장동학)
· 통계청 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