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도덕교육의 해악-A.S Neill에 반박하여

소개

교육학개론시간에 도덕교육의 해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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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A.S Neill은 인위적으로 가르치는 도덕규범이 오히려 어린이를 나쁘게 성장시킨다고 생각했다. 명확하게 “나쁜 어린이도 그를 억누르고 있는 규범들을 없애버린 때에는 착한 어린이가 될 수 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Neill은 “어린이가 `스스로` 걸을 수 있게 될 때 까지 부모들이 기다린다면, 어린이는 제 힘으로 완벽하게 걷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는 인위적인 도덕규범을 아동들에게 훈육시키기 보다는, 아동들 스스로 도덕의식을 내면화하고 실천할 수 있게 놔두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어렸을 때 도덕적 규범을 아동에게 내면화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지 않으면, 어렸을 때에 자신이 잘못된 행동을 저질렀을 때, 어른들, 부모님들이 그것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사실을, 어디를 어떻게 잘못했는지를 알려주고 고쳐주려는 노력과 그에 적용될 수 있는 사회 도덕 규범을 아동에게 내면화 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아동은 그 행동이 정당한 것으로 인식하게 되어 버리고, 앞으로도 그 행동을 별 죄책감이나 죄의식 없이 되풀이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Neill의 교육관은 ‘방치’될 가능성이 크다.
프로이트는 모든 정신 과정이 무의식적 상태에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것이 모두 의식화 되지는 못하고 억압 받지 않은 것만이 표출되어 의식화 된다고 하였다. 즉, 억압 받은 것은 잠재적인 무의식 속에 남게 된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Neill은 아동에게 도덕적 규범이 필요 하지 않은 이유로 인간이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 점을 주목했다. 그가 주장한 바에 따르면, 아동의 어렸을 적 충족되지 못한, 억압된 욕구―자신의 이기적인 욕망―는 무의식 속에 계속 남아 있게 되고, 그 욕구가 잠재되어 있다가 훗날 본래의 모습으로 다시 되살아나게 되어 문제를 수반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