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론] 판소리<수궁가> 분석

소개

※제가 올려놓은 수궁가 ppt자료랑은 별개의 자료입니다.
ppt자료로 발표할 때 쓸 유인물은 따로 올려놨습니다.

목차

1. 작품의 구조적 특성과 의미
1.1 줄거리
1.2 구조적 특징
1.3 주제
1.4 인물의 성격

2. 시대상황
3. 현대적 의의

본문내용

1. 작품의 구조적 특성과 의미

1.1 줄거리
세재 지정 갑신년 중하월에 남해 광리왕이 영덕전 새로 짓고, 복일 낙성연에 대연을 배설하여 삼일을 즐기더니, 해내 열풍을 과히 쏘여 병이 든다. 주야로 치병하나 명의 없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있을 제 선의 도사가 내려와 토끼의 간만이 명약이라 처방을 한다. 용왕은 수궁의 대신을 모아 놓고 육지에 나갈 사자를 고르는데 서로 다투기만 할 뿐 결정을 하지 못한다. 이때 별주부 자라가 나타나 자원하여 허락을 받는다. 토끼 화상을 가지고 육지에 이른 자라는 동물들의 잔치를 위한 모임에서 서로 다투다 호랑이가 상좌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자라는 토끼를 부른다는 것이 실수로 호랑이를 불러 위기에 처하지만 지혜로 극복하고 산신제를 지낸다. 그 후 토끼를 만나 수궁에 가면 높은 벼슬을 준다고 유혹하면서 지상의 어려움을 말한다. 자라의 수궁자랑에 솔깃해진 토끼가 수궁행을 자청할 때 여호(여우)가 나타나 방해를 한다. 그러나 별주부의 뛰어난 구변에 속은 토끼는 자라를 따라 용궁에 이른다. 간을 내라는 용왕 앞에서 자라에게 속은 것을 깨달은 토끼는, 꾀를 내어 간을 육지에 두고 왔다고 한다. 이에 용왕은 토끼를 크게 환대하며 다시 육지에 가서 간을 가져오라고 한다. 자라와 함께 육지에 이른 토끼는, “어떻게 간을 내놓고 다니느냐?”고 자라에게 욕을 하면서 나쁜 약(암자래 하루 일천 오백 마리씩 석달 열흘 댈여 멕이고, 복쟁이 가루 천석을 만들어서 오대대를 크게지어)을 처방하고는 숲으로 사라진다. 토끼에게 속은 것을 안 자라는 하릴없이 수궁으로 돌아간다. 토끼는 좋아라 날뛰다 그물 위기와 독수리 위기를 맞이하나 꾀로써 모두 극복한다. 나중에 토끼는 월궁으로 올라가고 용왕은 우연히 쾌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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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이은광, 「판소리에 나타난 부정적 인물군의 양상 :전승 5가를 중심으로」, 공주대 대학원, 2000.
· 김광욱, 「기획주제 : 판소리 다섯 바탕의 전승과 재창조 ; 수궁가 : <수궁가>의 재창조를 위한 수행적 연구」, 판소리학회, 2005.
· 서은아, 「「수궁가」에 나타난 토끼의 성격과 당대 수용자들의 심리적 특성」, 한국국어교육연구회, 1999.
· 변주섭, 「판소리 사설에 潛在된 민중의식 硏究」, 원광대학교, 2002.
· 이연순, 「전통 설화의 교육방법 연구」, 부경대 교육대학원,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