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부, 사람이 해서는 안 될 거의 모든 것 -서문, 1장, 2장 요약 및 생각

소개

책 `터부, 사람이 해서는 안 될 거의 모든 것` 중 서문, 1장, 2장 요약 및 생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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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문: 서문에서는 터부에 대한 열 가지 명제를 제시하고 있다. 그 첫 번째는 터부의 시제는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터부를 어기면 공동체로부터 제명될 위험에 처한다는 것이고, 세 번째는 사회가 변화하면서 터부도 변한다는 것이다. 네 번째는 터부는 의식적․무의식적 터부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다섯 번째로, 터부는 자신을 남과 구별할 수 있는 정체성을 형성하고 확립하는데 기여한다. 여섯 번째, 터부는 집단, 장소, 시간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곱 번째는 원조 터부란 없다는 것이다. 즉 일반적 이론으로 확립될 수 있는 터부는 없다는 것이다. 여덟 번째, 터부는 우리의 심리 내적뿐만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서도 작용하고 그 결과로 항상 새로운 터부를 형성한다. 아홉 번째는 터부의 효과는 사람들로 하여금 공동체로부터 배척받는 다는 실존적 불안을 불러일으키게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마나 즉, 터부의 힘은 터부를 유지시켜주는 힘이자 후광이다.
1장-해서는 안 될 말, ‘검둥이’와 ‘유댄자우’: 1장의 서두에는 우리가 진정으로 언론의 자유를 보장받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글이 시작된다. 언론의 자유에 대한 대답으로서 N-단어의 대표적인 예인 ‘검둥이(Nigger)’를 들며 언어터부에 대해 써내려갔다. 이러한 언어터부는 미국에서 퍼진 ‘정치적 교정’에 의해 확고히 되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언어터부의 예를 제시하였다. 여기서 ‘정치적 교정’은 차별적 언어 표현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태도 역시 거부하는 운동이다. 정치적 교정은 다원주의를 지향하며 많은 정치적 논쟁을 일으켰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