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중문화

소개

대중문화와 세계화에 관련된 자료입니다.

참고하시기바랍니다.^^

목차

Ⅰ. 서론
- 한국대중문화가 지나온 길

Ⅱ. 본론
- 현재의 한국대중문화

Ⅲ. 결론
- 한국대중문화의 미래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 한국대중문화가 지나온 길

대중문화는 매스미디어의 도입과 함께 상품적 성격을 지니고 생산된 대중문화, 즉 ‘mass culture’를 의미한다. ‘popular culture’의 개념대로 대중문화의 개념을 확대시키면 당시의 민중적 문화생활에 대한 자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들이 생겨난다. 이러한 대중문화의 뿌리는 일제시대부터 만들어진 매스미디어 문화에 있다.
일제시대에는 제국주의 지배 하에서 자본주의가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현대적인 매스미디어가 도입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의 대중문화는 정치적으로 일제의 식민지배를 용이하게 해주는 이데올로기적 도구로서의 성격을 가졌다. 문화적으로는 전통문화의 자생적 근대화의 가능성을 차단하였고,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외래문화가 이 시기의 대중문화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해방 후 미군정의 지배가 시작되었고 이 시기에는 미국문화의 유입이 대중문화의 특징을 결정짓는 요소가 되었다.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분단체제가 완전히 정립되었고 이는 친미반공 이데올로기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미국문화가 확산되었고 국민들 사이에서는 이에 대한 맹목적인 동경심리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아직 일제시대의 외래문화가 남아있는 시점에서 서구문화의 급속한 유입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가치관의 혼란과 규범의 혼돈을 가져오게 되었다.
1960년대에는 군사정권이 근대화의 이데올로기를 내세우면서 국가주도의 경제성장 정책을 시작하였고, 개발의 논리를 내세우면서 독재를 정당화 하였다. 이 과정에서 집권의 정당성과 반공근대화 이데올로기의 확산을 위해 매스미디어 체제의 정비를 시작했고, 그 대표적인 예가 TV방송의 시작이었다. 이후 1963년의 방송법제정과 뒤를 이은 방송윤리 위원회의 설치, 영화법, 출판법 등 다른 미디어와 관련된 여러 정비도 단행되어 군사정권에 의해 조종되었다. 결국 한국에서의 매스미디어 시대의 시작은 군사정권의 뒷받침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매스미디어의 성격과 한계가 생겨났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