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방 진상

소개

중국의 유명한 상방 중
최고봉으로 꼽히는 진상에 대한 간략한 소개 리포트

목차

1. 진상은(晉商) 누구인가?
2. 진상의 역사
3. 진상의 경영 전략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진상은(晉商) 누구인가?

진상(晉商)은 명, 청 시대에 상계를 휘어잡았던 중국을 대표하는 상인 집단이다. 이 호칭은 후대에 붙여진 것으로, 그 기원은 춘추전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 시대에 진(晉)나라 영역이 오늘날 중국 산서성(山西省)을 본거지로 하였기 때문에 진상(晉商), 또는 산서상인(山西商人)으로 불린다. 진상은 명, 청 5백 년에 걸쳐 유통업과 금융업을 위주로 중국 상계의 패권을 장악하고 ‘천하제일부호(天下第一富豪)’라는 별칭을 얻었다.
예전부터 산서성(山西省)은 사람은 많았으나 경작할 토지가 적어 가난한 지역이었다. 진상은 성 내외에서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여 지역의 부를 축적하여 이 지역의 빈곤을 줄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장사를 잘하기로 유명하였다. 그 밖에 오늘의 은행과 같은 금융기구의 모태인 "표호(票號) 환어음을 주로 하는 개인 금융기관으로, 점포 운영에 필요한 돈을 부치고 받는 일을 해주면서 이윤을 챙기는 기구였다. 지금은 지폐가 있어서 화폐운반에 고대에 비해 어느 정도 편리하지만 그래도 은행을 이용하는데 주로 은이나 금을 사용하던 과거에는 금속화폐를 가지고 다니면서 장사하려면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평요에 집을 둔 산서성의 상인들은 해마다 외지에서 번 돈을 평요로 가져오고 외지에서 돈이 필요하면 또 다시 평요의 돈을 외지로 운반해야 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생각해낸 것이 새로운 태환방식의 "표호태환"이였다. 그 중 평요 최초의 금융기구는 일승창(日昇昌)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