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국의 모아갤러리 답사

소개

[건축개요]
-설계 : 우경국 / (주)예공아트스페이스
-설계담당 : 김의기, 박상덕
-대지위치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번지 통일동산내 헤이리아트밸리 D5
-지역지구 : 준도시지역, 시설용지지구
-용도 :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단독주택
-대지면적 : 336.90㎡
-건축면적 : 166.81㎡
-연면적 : 488.62㎡
-건폐율 : 49.51%

목차

<MOA 갤러리>
[건축개요]
[SECTION & PLAN]

본문내용

자연 숲이 그런 대로 잘 보존된 헤이리 아트밸리는 그 숲 사이 사이에서 여전히 건축이 진행중이다. 하지만 새로운 도시 만들기가 진행중임에도 한적한 시골스런 맛을 잃지 않은 채 평온하다.
이 곳 저 곳에 완공된 건물들이 구석구석 꼭지점을 이루면서도 자연을 거스르려 하지 않는 자세를 여실히 보여주는 예문이다. 건축가 우경국의 집은 주거공간과 더불어 다른 건축가와 작가들이 전시를 열거나 만남을 가질 수 었는 공간을 마련하여, 헤이리가 추구하는 자생적인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함께 열어두고 있다.
2층의 사각매스가 주거동이며 1층은 갤러리. 집의 후면으로 조그만 숲을 두고 있으며 집은 전면 도로와 같은 방향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건축가는 ’상호소통’이라는 언어로부터 출발하여, 해결의 실마리로 자연의 흐름을 차단하지 않고 가로(street)의 특성을 유지시키는 방법으로서 띄우기(floating)방법을 채택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상호소통을 위한 다양성의 열림이 있는 집
건축가의 집 바로 옆에는 그가 설계한 후명원 만묘루가 가까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만묘루가 능선의 끝에서 능선의 흐름과 같은 방향으로 자리를 잡은 반면에 그의 집은 인접한 도로와 같은 방향으로 놓인 패치 위에 있다.
따라서 능선의 모서리를 가리게 되지만 집은 이 같은 점을 고려해 후면의 풍경에 거스르지 않게 들어올려졌다. 또한 Site의 특성과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관계의 범주로 대치시키는 것이 이 집의 핵심이다. 그것은 ‘상호 소통’이라는 언어로부터 출발한다.
▲ 주거동과 별채로 올라가는 경사지를 이용한 계단과, 두 건물의 사이
해결의 실마리로 첫째, 자연의 흐름을 차단하지 않고 가로(street)l의 특성을 유지시키는 방법으로서 띄우기(floating) 방법을 채택하고, 둘째, 서로 다른 기능을 유기적으로연결시키는 방법으로서 우연적 행위를 유발시킬 수 있는 사이공간 만들기(데크, 브릿지, 계단 등), 셋째, 내부공간에서의 가변성과 자연과의 연결을 위한 중심 비우기, 넷째, 인식작용과 다양한 행위 유발을 위한 느린 체계의 동선, 다섯째, 시간을 인식시킬 수 었는 재료의 선정, 여섯째,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위한 공간체계로서 경계 없애기라고 설계자는 말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