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건축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3.06.10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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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주 헤이리 내에 있는 포레스타(헤이리 북하우스) 와 모아갤러리 (MOA) 답사 보고서 및 사진입니다.
목차
Ⅰ. 포레스타
1. 건물개요
2. 건축주(김언호氏)의 요구사항
3. 건축적 경험이 주변환경 속으로 녹아 들어갈 수 있게 설계
Ⅱ. 모아갤러리
1. 건물개요
2. 모아갤러리는?
3. 재료 사용에 대한 작가의 생각
4. 공간에 대한 작가의 생각
본문내용
○ 건축주(김언호氏)의 요구사항
- “책이 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 & 도서관, 책방콘서트, 미술전시,
강좌, 신나는 장치등 문화형태를 구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
○ 건축적 경험이 주변환경 속으로 녹아 들어갈 수 있게 설계
이름은 포레스타. 숲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에 걸맞게 외관은 목재 수직루버로 이루어져있고 채광량을 조절한다. 기둥부분까지 루버로 덮혀있고 상부는 앞으로 나와있어 나무가 가려준듯한 느낌을 준다.
내부에는 가득찬 책장이 있고 대부분은 전시용이다.
1층은 북카페 2,3층은 서점으로 구성되어있다. 대개 서점에 가면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이곳은 층고가 높아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고 공간이 넓다.
김언호는 ‘제가하는 출판이란 일의 목표는 아름다운 책한권을 우리 삶속에 놓는것입니다’ 라고 말을 전했다.
< 중 략 >
○ 모아갤러리는?
우경국씨가 설계한 우경국씨의 자택으로 지하1층은 갤러리, 1층은 카페, 2층과 3층은 살림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관에서 느껴지는 인상은 거대한 네모 박스의 단순함, 통유리의 시원한 전망으로 압축 할 수 있다. 2층 건물의 일부가 공중에 떠 있다. T자로 연결된 도로에 위치해 있는데, 밑에 부분까지 건물이 꽉 차 있으면 건너편 도로를 볼 수없고 뒷산의 능선을 보는 시선도 차단되기 때문에 공간을 비워 두었다고 하며 건물을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배려하기 위해 이러한 구조를 하였다고 한다. 본채 옆에 있는 별채는 사랑채 개념으로 서재 겸 게스트 하우스 겸 다양한 용도로 쓰고 있다고 한다.
○ 재료 사용에 대한 작가의 생각
헤이리 벨리의 설계지침중의 하나인 생태적 건축을 지향하지만 재료의 사용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친환경적 재료라 생각하는 목재, 흙 등을 사용하는 것에 작가는 의문을 갖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