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클베리핀 길들이기

소개

ADHD에 관한 이야기들로 구성된 책을 간단한 요약과 함께 느낀점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그동안의 시선과는 다르게 ADHD를 보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 그리고 관심,애정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심리치료를 통한 ADD/ADHD에 관한 이야기인데 ADHD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라는 의학적 용어이다. ADHD란 용어는 중학교때 들어본 것 같지만 그때는 그 용어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잘 몰랐던 것 같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심리학과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심리학에 관련된 책 위주로 독서를 하다보니 그때서야 ADHD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또 그때 당시 TV에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했는데 그 프로그램을 통해 ADHD의 아동들을 더 잘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심리학과 학생으로 재학하면서 ADHD에 대해서 수업시간에 더 자세히 배우게 되었다. 그동안 내가 ADHD에 대해서 접할 수 있었던 것은 책이나 수업시간, TV프로그램이지 실제로 ADHD라고 판정 된 아이를 본적은 단 한번도 없다. 하지만 왠지 ADHD와 가까운 것 같다고 생각되는 아이들은 많이 본 것 같다. 솔직히 나의 어렸을 적을 생각해보면 ADHD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나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는 항상 집중력이 부족하고 주의가 산만하다고 적혀있었다. 그렇지만 활발하고 적극적이며 창의적이라는 등등의 말도 적혀있었다. 즉, 나는 집중력이 부족하고 주의도 산만하고 마냥 말썽만 피울 것 같은 어린애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활기찬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아이인 것이다. 좋지 못한 점 뒤에 좋은 점이 숨어 있을 가능성을 알아줬으면 하는 것이 이 책의 바램일까.... 이 책에서는 ADHD라고 해서 약물복용을 하는 것 보단 그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약물복용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