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정책결정모델

소개

대외정책결정모델

목차

I. 서론

II. 도이치의 커뮤니케이션 이론

III. 로제나우의 연계 이론

IV.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연계 이론의 비교분석

V.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대외정책이론은 주로 국가중심 모델에 바탕을 둔 행위이론에 의해 발전되어 왔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국제정치에서 국가가 주요한 공식적 행위자로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가간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된 국제체제는 한 국가의 대외정책을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척도로 간주되었다. 방법론의 측면에서도 행태중의의 발전은 대외정책 이론개발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이른바 ‘사회과학의 과학화’라는 명제 하에 나타난 일련의 논쟁들은 대외정책의 이론화를 위해 많은 시사점을 던져 주었다. 국제체제라는 거시적 분석틀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시적 분석틀을 접목시키려는 학문적 경향이 대외정책 분석가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였기 때문이다. 그 결과 최고 지도자들의 인성, 관료집단의 이해, 커뮤니케이션의 역할 등을 대외정책의 입안, 결정, 집행과정에 접목시켜 연구·분석하는 방법론들이 대외정책 분석가들에 의해 제시되었다. 전득주 외 4인, 「대외정책론」(서울: 박영사) p. 106.
여기에서 필자는 도이치의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로제나우의 연계이론을 소개하고 이 두 이론을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II. 도이치의 커뮤니케이션 이론

1. 커뮤니케이션 이론의 명제

커뮤니케이션 이론(The Communication Theory)은 인간, 조직, 국가 등의 행위나 상호작용에 관한 접근방법으로서 투입과 산출의 환류작용을 통한 다양한 정보(Information)의 순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누가(통제분석), 무엇을(내용분석), 어떠한 경로를 통해(미디어분석), 누구에게(청중분석), 어떠한 효과를 가지고(효과분석) 전하느냐 등에 관해 연구하는 분섭방법이다. 커뮤니케이션의 환류과정을 도식화하면 <그림 1-1>과 같다.

참고자료

· ○ 단행본
· 전득주 외 4인. 『대외정책론』. 서울: 박영사, 2003
· 김순규. 『신국제정치론』. 서울: 박영사, 1988
· 이상우. 『국제관계이론』. 서울: 박영사, 1982
· ○ 논문
· Norbert Wiener, The Human Use of Human Beings: Cybernetics and Society(New York, 1967), pp. 24-25.
· Charles A. McClelland, Theory and the International System(New York, 1966), pp. 134.
· Karl W. Deutsch, The Analysis of International Relations(New York, 1968).
· Philip E. Jacob and James V. Tascano, eds., The Integration of Political Communities(Philadelphia, 1964), pp. 26.
· James N. Rosenau, ed., Linkage Politics : Essays on the Convergence of National and International System(New York, 1969), pp. 45.
· James N. Rosenau, ed., International Politics and Foreign Policy(New York, 1969), pp. 65.
· James N. Rosenau, "Theorizing Across System : Linkage Politics Revisited," in Jonathan Wilkenfeld, ed., Conflict Behavior and Linkage Politics(New York, 1973), pp. 33-46.
· James N. Rosenau, Domestic Sources of Foreign Polity(New York, 1967), pp.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