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자들의도시 감상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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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Jose do Sousa Saramago)
출생: 1922년 11월생 포르투갈, 2010년 6월에 타계
데뷔 소설로는 1947년 죄의 땅, 주요작품으론 <이 책으로
무엇을 할까요, 지저스 클라이스트의 가스펠송>
1998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줄거리
갑자기 이 모든 세상 사람의 눈이 멀어버린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사회질서를 유지 시켜주는데
반드시 필요한 법은 일순간 무용지물이 되 버리고, 시체 오물 등으로 인해 거리가 피폐해져 갈 것이다
주제 사라마구는 눈먼 자들의 도시라는 책을 통해 인간의 내면에 내포되어 있는 전생심, 소유욕 등의
이기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어떤 한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도로 한복판에서 눈이 멀어 버리는 것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남자는 지나가는 행인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에 가고 다음 날 안과를 찾아간다. 하지만 안과의사는
남자의 안구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진단을 내린다. 통상적으로 눈이 멀었다면 앞이 캄캄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야 하는데 남자의 증상은 되려 온 세상이 하얗게 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안과 의사는 자신의 의사생활 이례적 이러한 실명 증상은 처음이라 이 병의 진상을 파악하면서
갑작스럽게 실명이 되었다며 찾아온 환자를 진찰해 주고 의사도 똑같은 증상을 보이며 실명해버린다
안과 의사는 병의 정확한 진상을 알 수 없으나 전염성이 있다는 점을 당국에
알리는데, 맨 처음으로 눈이 먼 남자가 안과를 방문했던 당시 안과에 있던 사람들을 시작으로 무시
무시한 속도로 실명이 전염된다.
정부는 더 이상의 전염을 막기위해 눈먼 자들을 격리 수용한다. 의사의 안내는 남편을 보살펴주기
위해서 눈이 먼척하고 동반 격리를 감행한다.
이들을 통제할 대안책도 가동되지 않은 상태에, 수용자의 수는 자꾸만 늘어나자 정부는 이들에게
기본 대우조차 보장해주지 않는다.
수용자 수만큼의 수량을 보급해주지 않는 것은 물론, 다른 부상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사람들 조차
매정하게 등을 돌린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