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신

소개

"모신"을 읽고 쓴 북리뷰입니다.
총7장으로 되어있고 자세하게 서술되어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머니와 아이의 관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머니는 아이의 대상이 되고 아이는 어머니의 거울이 되어 서로의 감정과 행동을 공유하고 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때리거나 잔소리만으로 고치려 하기 보다는 사랑으로 대하고 부모 자신들부터 아이들에게 바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며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에 있었듯이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할 때에 어머니는 그것을 격려하고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해주며 어머니가 필요해 도움을 요청하면 그것을 빨리 파악하고 무엇이 아이들에게 필요한지 도와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아이를 정말 사랑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라서 다시 그 자녀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줄 수 있을 것이고 바르게 아이를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모신의 마지막 부분을 읽으면서 이번에는 어떠한 어머니의 모습이 비추어 질지 궁금한 생각이 앞섰다. 지금까지 읽은 모신의 내용을 보면 아이는 어머니의 거울이며 어머니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라는 또 하나의 어머니의 분신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아이를 더욱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 어머니가 해야 할 일들, 가져하는 마음가짐 등을 알아 가면서 어머니가 아이에게 주는 부분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마지막 부분의 모신에서도 역시 어머니가 아이에게 어떠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에 대해 나왔다.
먼저 아이의 자율성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자율성이 허용되지 않는 아이는 비자율성에 얽매이며 아이에게 마음대로 알아서 최선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으면 노예처럼 얽매어 살게 된다. 얽매어 사는 아이는 반항하고 일탈행위를 하는 것으로 불만족을 표출한다. 반항과 일탈 행위는 좁혀진 능력의 울타리를 넓혀 달라는 강한 항변이며 시위이다. 아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완벽한 인간으로 자랄 수 있는 잠재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아니 어머니가 아니면 어떠한 사람이 어떠한 방법으로 그 아이를 기르든 그 아이는 아이를 기르는 사람의 성격과 관련된 성격을 가진 아이로 자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