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동자의 일상생활

목차

1. 17∼18c중반까지 근로민중의 생활 및 노동세계
2. 18∼19c중반까지 노동자의 생활 및 노동세계 (대도시 노동자를 중심으로)

본문내용

서양의 여러 나라에서 산업화는 시차를 두고 전개되었다. 영국은 18세기말, 프랑스는 1830년대, 독일-미국은 1840년대 이후에 본격적인 산업화과정에 진입하였다. 최초의 산업혁명을 겪은 영국은 그 변화과정이 점진적이었고, 국가 주도의 독일이나, 또는 산업화에 유리한 인적, 물적, 자원을 지닌 미국의 경우는 좀더 급격한 변화과정을 겪었다. 이러한 산업화는 사람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지만 직접적인 효과가 대부분인 근로 민중에게는 정반대로 나타났다. 산업화의 사회적 변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엄청난 프롤레타리아가 창출되었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노동계급은 공장과 대단위작업장에 고용된 사람들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선대제 아래서 일하는 가내수공업자, 숙련을 지닌 장인과 수련공, 농업 및 건축분야의 일용노동자 등 여러 범주를 상정할 수 있다. 산업화 이루어지면서 이들 노동자들의 생활 및 노동세계에 나타나는 몇가지 특징을 알아보자.

참고자료

· 。J.F.C 해리슨, 『영국민중사』, 소나무, 1987.
· 。F.엥겔스, 『영국 노동자계급의 상태』, 世界, 1988
· 。E.P톰슨,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上』, 창작과 비평사, 2000
· 。안병직외, 『유럽의 산업화와 노동계급』, 까치, 1977.
· 。http://web2.kwangju.ac.kr/~leeyoung/ 광주대 이영석교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