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ing 사의 파산으로 보는 운영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소개

Barring 사의 파산으로 보는 운영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기업은 그 생존이나 안정적 성장 등과 같은 목적의 달성에 저해 요인이 되는 잠재적인 리스트의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다. 리스크는 관리되지 않으면, 그 결과는 손해의 형태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러한 리스크를 잘 관리하지 못해 일어난 대표적인 사건으로 영국의 Barring사의 파산을 들 수 있다.
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던 영국의 Barring사가 파산하여 1995년 네덜란드의 ING에 단돈 1파운드에 구제합병 당하였다. 이 사건은 한 직원의 실수에 의하여 세계 유수의 금융회사가 파산했는데, 문제의 발단은 Barring사가 싱가포르에 설립한 자회사인 Barring 선물회사의 Nick Leeson이라는 딜러의 거래실수에서 시작되었다. Leeson은 초기에 발생한 선물거래의 손실을 전산상의 비밀계좌에 계속 감추다가 이를 만회하기 위하여 Nikkei255지수의 스트래들을 매도하였지만, Leeson의 예측과는 달리 Nikkei255지수는 크게 하락하여 큰 손실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이 역시 내부통제제도의 부실로 드러나지 않고 다시 감추어 졌다. 더구나 1995년 1월에 일본에서는 고베지진이 발생하면서 Nikkei225지수는 다시 하락함으로써 Leeson의 손실은 더욱 불어나게 되었다. 그 후에도 Leeson은 자신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스트래들을 추가로 매도하고 주가지수선물을 대량으로 매입하였는데 결국 Nikkei225지수는 하락을 거듭한 결과 Barring사는 파산하기에 이른다. 이 사건은 운영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 사건 이외에도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Orange County`에서 주 정부의 재무담당관, Bob Citron의 보유자산에 대한 시가평가 실수와 함께 내부통제 구조의 취약으로 큰 손실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