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충돌테스트와 센서

소개글

자동차 충돌테스트 과정과 테스트에 쓰이는 감지기, 센서 등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더미의 구조
2. 가속도 센서
1) 가속도의 측정 원리
2) 가속도센서의 종류
3. 힘과 압력 센서
1) 압전 센서
2) 힘-감지 저항기
3) 스트레인 게이지
4. 토크 센서
5. 로드셀
6. 변위계
7. 다트론(DATRON)
8. 에어백의 원리와 사용되는 센서
1) 에어백의 작동원리

본문내용

충돌 시험을 행하여 신체 각 부위에 설치한 센서로 측정한 충격의 크기가 사람에게 부상을 주거나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정도로 크게 나오면 충돌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엔지니어의 연구와 개발이 진행된다. 따라서 승객을 위해서는 차는 많이 망가지더라도 충돌 시의 충격이 찌그러지는 차로 모두 흡수되고 승객에게는 최소한의 충격이 가해지도록 설계되어지는 차가 정말 좋은 차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제조사가 자동차를 테스트·측정할 때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수준까지 정확성을 요구한다. 또한 눈에 보이는 차의 성능 외에 각종 센서의 출력 데이터, 효율성 검출 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보다 고가의 전문장비를 필요로 한다. 이런 전문측정장비 중 대표적인 것이 독일 코르시스 다트론 (CORRSYS-DATRON)의 다트론 계측기다. 수십 개의 측정 센서를 CAN(Control Area network) 데이터로 받아 측정값을 얻는 장비로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평가할 수 있다. 자동차의 충돌 테스트에는 사람 대신 인체모형(dummy)이 쓰인다. 겉으로는 단순한 마네킹처럼 보이지만 승객의 피해를 가늠하는 구실을 해야 하므로 첨단기술을 이용해 정밀하게 만든다. 국내 정면충돌시험에서 쓰이는 더미는 미국 성인 남자의 평균 신장과 체중에 맞춘 것으로 머리와 가슴, 무릎, 대퇴부에 가해지는 충격을 주로 측정한다. 이름은 ‘하이브리드3’. 머리에 3개의 가속도 센서가 들어가고, 가슴에는 충격으로 인한 변형을 재는 변위량 측정센서(chest deflection sensor)가 들어간다. 먼저 자동차 충돌 테스트에서 사람의 충격량을 계산하는데 사용되는 더미와 그에 쓰이는 센서들을 알아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