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의 조건을 읽고 - 램차란

소개

경영컨설턴트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실천경영학의 구루 램차란의 `성장기업의 조건`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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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 달전 래리 보시디(Larry Bossidy)와 램 차란(Ram Charan)의 ‘실행에 집중하라’는 책을 읽고나서 램 차란이라는 사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그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과 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 스쿨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는 점보다는 그는 인도인으로서 미국에서 인정받는 현대 경영학의 구루라는 사실에 더욱 매료되었다. 이후 그의 인터뷰 자료나 책을 살펴보면서 그는 항상 현실감 있고, 실행 가능한 경영이론만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 그는 특유의 현실감각과 정곡을 찌르는 조언으로 세계적 CEO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컨설턴트로 정평이 나있었으며 잭 웰치가 스스로를 ‘차란의 신봉자’라고 불렀었고 40년간 GE, 베리존, 노바티스, 듀퐁, 톰슨, 하니웰, 네덜란드 항공, 뱅크오브아메리카, 홈 데포, 미드웨스트바코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컨설팅한 램차란, 그는 학문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전에서 뛰는 사람이었다.
이런 램차란이 혼자 쓴 책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가기도했고 과연 ‘성장기업의 조건’이란 무엇일까? 라는 경영의 원초적인 의문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해 무심결에 책을 샀고 그리고 하나씩 읽기 시작했다.
과연 ‘성장기업의 조건’은 무엇일까? 그에 대한 대답은 아주 명료하다. "성장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라." 조금 멍청한 대답인 듯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 책의 전반에 녹아있는 가장 핵심적 메시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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