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

소개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1. 행동주의와 사회학습이론



2.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

1) 모방

2) 인지

3) 자기조정

4) 자기강화와 자기효율성

본문내용

2.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

반두라(Bandura)는 1925년 12월 4일 캐나다 앨버타 주의 먼다에서 태어났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이주해 아이오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스탠퍼드 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반두라에 의하면 복잡한 행동의 패턴은 분화적으로 강화에 의해 서서히 학습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전체적으로 학습된다. 사실상 부모가 자녀에게 모든 행동을 일일이 가르치는 것은 불가능하며, 아동은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고 모방하여 많은 것을 배우기 마련이다. 어른들은 감정을 표현하고 태도를 말로 표현하며 일을 수행하고 도덕적 가치들을 행동으로 보여주어 아동이 수행하는 활동의 모델이 된다. 이 행동들을 관찰하고 모방함으로써 아동은 가족과 지역사회의 생활발식으로 사회화되는 것이다. 반두라는 개인중심적인 성격이론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인간이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행동유형을 어떻게 발달시켜 나가는지를 보여주었다.
사화학습이론이란 명칭은 행동 또는 성격의 결정요인으로서 사회적 요소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반두라의 사회적 학습 개념은 대부분의 학습이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모방한 결과 일어난다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반두라는 외부자극이 대부분의 인간행동을 통제한다는 스키너의 가정을 비판하면서 스키너의 행동주의 이론이 스스로 계기를 만들고 자기강화를 가능하게 하는 인간의 능력인 인지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점에 반론을 제기하였다. 인간의 상징적 회상능력이 예측을 가능하게 해 주기 때문에 인간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생각하고 계획하며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인간은 경험을 상징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인지능력이 있어 이에 의해 미래의 결과가 잠재적인 결과로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동기가 될 수 있다. 다시 말해 강화가 많은 인간행동을 통제하긴 하나 절대적으로 통제하지는 못하여 강화의 효과는 행동과 그 결과간의 관계에 대한 인간의 의식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