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실행 지침이 아쉬웠던, 실행을 강조한 자기 계발서 굿바이, 게으름

소개

국문/경영학/인문학/사회학 등 - 도서의 서평을 쓰는 방법론에 대해 학습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긍정적 사고와 자기 계발에 대한 저자의 지식과 서평자의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매우 좋은 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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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당신은 게으른가?

항상 게으르다고 생각한다.
‘활동성 게으름(위장된 게으름; 선택의 회피, 시작의 지연, 약속 어기기, 딴짓 하기, 꾸물거리기 등의 게으른 행동 중 딴짓 하기가 대표적인 위장된 게으름으로, 눈앞에 닥친 중요한 문제를 애써 회피하고 나중에 해도 되는 사소한 문제를 잡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행동 방식을 말한다. 이 같은 대체 행동은 당면한 일을 피함으로써 생기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최선의 자기 방어 이다. – 저자 정의)’은 어린 왕자를 두렵게 한 바오밥나무의 깊고 단단한 뿌리내림처럼 생활을 지배한다. 큰 프로젝트를 눈앞에 두고 있거나 마음 써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업무가 발생하면 여지없이 보다 쉽고 간단한 업무들로 하루를 채운다. 스스로에게는 ‘자잘한 것들이 정리되어야 집중해서 일을 할 수 있다’고 변명한다.

그렇다면, 나는 여유로운 사람인가?
저자는 절대 그렇지 않다라고 잘라 말한다. 게으름은 여유와 절대 같지 않다. 게으름과 여유는 명백히 다른 개념이다. ‘여유는 능동적 선택에 의한 것이고, 게으름은 선택을 피하기 위해 때문에 찾아오는 것’이다. ‘여유는 할 일을 하면서 충분히 쉬는 것이지만, 게으름은 할 일도 안 하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것이다. 삶의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은 여유이고, 후회만을 남기는 게으름이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즉, 내가 지금 선택해서 하고 있는 일들이 기껍고 즐거운 일이라면 여유라 할 수 있겠으나, 내가 선택한 행동들에 의해 하루가 채워지는 것이 나에게 미안해진다면 나는 지금 게으름을 부리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내게 미안한 마음이 자주 들기에, 나는 ‘강도가 높은 게으름뱅이’라 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