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적소유,국가의 기원 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10.09.29
- 최종 저작일
- 2006.02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엥겔스의 저작 `가족, 사적 소유, 국가의 기원`의 요약본입니다.
목차
1.선사시대 문화의 단계들
2.가족
3.이로쿠오이 씨족
4.그리스인의 씨족
5.아테네 국가의 발흥
6.로마의 씨족과 국가
7.켈트인과 게르만인의 씨족
8.게르만인국가형성
9.미개와 문명
본문내용
제 1 장 선사시대 문화의 단계들
모르간 (Morgan)에 따르면, 인류의 진보는 야만 (Wildheit), 미개 (Babarei), 문명 (Zivilisation)의 단계를 거쳤으며 그것은 다시 식품(생활수단) 생산의 진보에 따라 각각 세 단계로 구분된다. 먼저 야만시대의 경우, 낮은 단계는 인류의 유년기로서 사회형태는 원시인 무리의 채집경제이며 혼인제도는 잡혼이었고, 중간 단계는 불의 사용과 어류의 포획 즉, 일부의 수렵활동을 통해서 자연환경을 일정정도 극복하는 단계로 주로 하천이나 해안이 주 생활 무대인 구석기시대였으며 혈연가족을 중심의 씨족사회였다. 또, 높은 단계는 활과 화살의 발명을 통해서 수렵의 정착되고 기본적인 목제용기의 제작이 가능했으며 모계 중심의 반(半)혈연가족인 푸날루아 가족형태가 일반적이었다. 다음은 미개시대로, 낮은 단계는 토기제조법의 도입과 가축의 사육, 식물의 재배 등을 통해서 정주생활이 보다 보편화된, 대우혼 중심의 씨족사회 전성기였고, 중간 단계는 인류사회의 최초 분업인 목축과 농업의 분리가 생겨났고, 생산력의 발전과 부족간의 교환관계가 항구적으로 됨에 따라서 사유재산의 형성과 전쟁의 발생 등으로 차츰 씨족사회의 해체가 촉진되어 경제적 실권이 여성에서 남성으로 넘어감으로써 대우혼이 일부일처제로 바뀌고 있었다. 그리고 높은 단계에 이르면, 철의 제련과 철기의 사용, 문자의 발명으로 인류는 원시의 야만상태를 벗어나 문명사회로의 이행을 준비한다. 철제보습날을 이용한 전야 경작, 삼림개간, 경지․목장 개척 등으로 생산력이 크게 발전하고 더불어 인구가 급증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전쟁을 통한 대량의 노예가 창출되고 마침내 사적 소유에 바탕한 계급사회가 도래한다.
제2장 가 족(familie)
모오간은 이로쿠오이인이라는 인디언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실제 가족형태가 친족제도와 모순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것은 가족형태보다 친족제도의 변화 속도가 늦기 때문에 일어나는 불일치로, 모오간은 이러한 사회적 화석을 통해서 고고학적 유적의 추적과 같이 이전의 가족형태를 역추적 해내었다. 그에 따르면, 군혼에서 출발한 공동부부 관계가 점차 축소되어 최종적으로 단혼으로 정착되었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혈연가족
가족의 첫 번째 단계로 이전의 잡혼상태에서 점차적으로 자연의 도태법칙에 따라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간만의 혼인을 배제한 나머지는 수평세대 간에 공동부부가 되었던 가족형태를 일컫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