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똥'을 읽고

소개

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 똥>을 읽고 여러 측면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목차

1. 서론
2. <강아지 똥>을 읽고

본문내용

1. 서론
동화는 읽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해석된다. 순수한 마음으로 동화를 바라보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동화를 쓴 작가나 시대상황을 알아본 후에 이 동화가 진정으로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며 또한 이 동화를 통해 작가가 진실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동화를 어린이의 동심으로 읽는 그대로 바라보려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현재 자신의 상황이나 혹은 현대 사회에 어떻게 적용하고 연관지어 이해할 것이며 어떠한 교훈을 얻어내는 가가 가장 중요한 최종 목표점일 것이다.

2. 을 읽고
은 1969년 권정생 선생님의 나이가 32살 때쯤 쓰여 진 것으로 보인다. 1960년대 전쟁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우리나라의 가난한 현실과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곧 권정생 선생님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처음 제목을 접할 때부터 상당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화였다. 아이들은 유난히 똥을 좋아한다고들 한다. 아마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던 모양이다. 제목부터가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강아지 똥”이라는 말은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렇게 글자로 쓰여 져 그 의미를 생각해 볼 기회를 갖지는 못했다.

참고자료

· 권정생 저, 정승각 그림_ 길벗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