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탑의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9.27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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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탑의분석
목차
1 - 1) 분황사 석탑
1 - 2) 의성 탑리 5층석탑
1 - 3) 조적식 구조
2 - 1) 감은사지 석탑
3 - 1) 평양 우물유적
3 - 2) Dominus Winery, Herzog de Meuron
본문내용
우리나라 조형물은 다양한 재료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그 종류가 헤아릴수 없이 많으며 금속, 목재, 흙, 지물 등 여러 가지 재질이 있으나 모두 화재에 약하고 오직 석재만이 재난을 견뎌 낼 수 있다. 석조를 이용한 축조방식은 그 수효가 가장 많으며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축조방식 연구에 중심적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그 첩경이 되기도 한다.
한국의 석조 방식은 그 석재가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화강암이 주류이다. 화강암도 50여 종이나 되지만 대체로 강하고 돌색이 좋아서 치석하고 조각하기에 적합하며, 완성된 조형물은 회청색의 돌색깔로 아름답기 그지없다. 그리고 석질이 부드러워서 오랜 세월 비바람에 마멸되었어도 곱게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그러므로 조성 규모에 있어서 다른 나라보다 비록 작은 것이 있다 하더라도 조형미는 어느 나라에 비해도 손색이 없는 것이다.
돌은 때로는 초월적인 상징물로, 웅장하고 세련된 조형물로 아름다움 조각예술품으로 이 땅 위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작품으로 남겨졌다. 특히 철기를 다루기 시작하면서 쇠망치와 정이 돌을 다스리는 주된 연장이 되어 이른바 본격적인 석조미술의 세계가 열리게 되었다. 삼국시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석조미술은 성숙단계에 이르렀고, 통일신라시대에는 절정의 예술혼이 모든 석조물에 이입되어 우리 역사에서 석조미술의 절정기를 이루게 되었다. 석굴암, 다보탑과 같은 한국의 석조미술의 명작은 거의 모두가 이때 선보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라의 석조물을 중심으로 석조물의 형식을 기술하겠다.
1 - 1) 분황사 석탑
분황사 석탑은 현재 분황사 경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석탑은 안산암의 작은 석재를 치석 모전하여 축조하였으므로 전조탑파의 양식을 모방한 모전석탑이라 하겠다. 기단은 화강암 자연석으로 축조한 단층으로 되어 있어 전탑 기단의 통식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