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요약] 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장대익 저

소개

[독후감/요약] 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장대익 저

목차

Ⅰ부. 특별한 것을 찾아 떠나는 여행
chapter 1. 초대
chapter 2. 만남
chapter 3. 대화
chapter 4. 이슈

Ⅱ부. 특별한 여행을 마치고

본문내용

Ⅰ부. 특별한 것을 찾아 떠나는 여행
chapter 1. 초대
1
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나?
‘과학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나?’라는 물음을 던지기 전에, 과학과 비과학을 가르는 구획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 도대체 과학이란 무엇인가? 혈액형 심리학, 한의학, 창조론은 과학인가? 세티-프로젝트는 과학이라고 여기면서 UFO는 사이비로 몰아가는가?
이 책은 과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과학철학자들의 첨예한 논쟁을 그 소재로 삼는다. 정말 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chapter 2. 만남
1
논리 실증주의의 세계관 변혁 운동
20세기 과학철학의 거장들은 여러 루트를 통해서 빈학파, 베를린 학파가 이끌고 비트겐슈타인이 선봉에 선 논리실증주의와 연결된다. 빈학파의 선언문 ‘과학적 세계관: 빈학파’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논리적 분석만이 철학적 제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둘째, 참과 거짓을 규정할 수 있는 것만이 명제다. 명제는 분석명제와 종합명제로 구분되는데, 특히 종합문제만이 경험적 검증가능성의 원리로 참 거짓을 말할 수 있다. 이 부분에서 논리실증주의자는 경험으로 검증이 가능한 것만을 의미있다라고 여겼으므로 후에 논리경험주의라고 대변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논리실증주의자 비트겐슈타인의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는 경구는 그들 철학을 압축하는 상징이다. 그리고 그들의 논리대로 명제 중에서 이렇게 군살을 빼면 남는 것이 바로 자연과학이다.
‘모든 장식에 대한 혐오’로 점철되는 바우하우스 운동은 논리실증주의와 그 궤를 같이한다. 20세기 초 바우하우스 운동과 논리실증주의는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거대한 두 줄기의 강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