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보다는 너의 꿈을 남겨라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9.26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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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너의 이름보다는 너의 꿈을 남겨라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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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돈세는 장사꾼이 아닌 국가 발전에 힘쓰는 기업인이 되고 싶었던, 그리고 기업인이 되어 청소년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호암 이병철의 일생을 그린 책이었다.
삼성그룹의 창업자 이병철,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그가 현재의 삼성이 있기까지 어떻게 해왔는지에 대해서 접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병철 회장은 공부에는 관심도 없었고 시작하는 일마다 끝이 없이 중도에 그만두는 인내심도 근성도 없던 사람이었다. 부농의 자식이었던 그는 백수생활에 술과 노름에 빠져 방황하며 지내기도 하였다. 하지만 정미소 사업을 계획하며 새롭게 탄생했다.
정미소 사업을 계획하는 이병철 회장은 지금처럼 경영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음에도,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라고 보기엔 너무나 계획적으로 시장조사부터 해나갔다. 그렇게 1936년 정미소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조선 제일의 토호가 되려던 과욕으로 그동안 일구어놓았던 정미소와 운송회사를 처분하고야 만다. 하지만 이때의 젊은 날의 실패가 나중에 값진 교훈이 된다.
그는 실패를 딛고 시장조사를 다시 하여 삼성상회를 열어 무역업으로 재기하게 된다. 전 재산을 잃은 실패 앞에서 내가 이병철 회장이었더라면 예전일에 빠져 후회하며 술로 지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병철 회장은 우직한 도끼를 가지고 있었기에 빠르게 재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열 번만 찍으라고 했는데 한번 더 찍는, 열한 번 찍어볼 수 있는 우직한 용기가 그를 재기하게 만든 것이다.
참고 자료
너의 이름보다는 너의 꿈을 남겨라
(박은몽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