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Far and Away]와 19세기 미국이민사

소개

영화 < Far and Away >를 보고 극중인물과 시대를 재조명하여
19세기의 미국의 이민사에 대해 논평하였습니다.
영화의 세부적인 요약보다는 시대적 배경을 통하여 영화가
내포하고 있는 미국역사를 알 수 있었습니다.

목차

영화 < Far and Away >와 19세기 미국이민사

본문내용

지난 2001년 9.11 테러사건에 대한 해외 반응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은 대부분 무심히 넘겼겠지만, 테러피해 당사국인 미국만큼 처절한 반응을 보인 곳이 바로 아일랜드였다.
도대체 아일랜드인들은 왜 9.11 사건에 미국만큼 분노하고 슬퍼했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해답이 될 수 있는 영화가 < Far and Away >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19세기 중반, 아일랜드는 국토가 온통 감자밭이었다. 한데 1845년 아일랜드에 감자마름병이 덮쳤고 이 괴질은 아일랜드인에게 잉글랜드보다 더 무서웠다. 1849년까지 계속된 감자마름병은 아일랜드를 마비시켰다. 수백만이 굶어죽었고 살아남은 많은 사람들이 아메리카로, 아메리카로 이민길에 올랐다.

참고자료

· Far and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