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공연 감상문] 한국 신무용 80년사와 김백봉의 예(藝)의 삶-맥(脈)

소개

노윤선교수님
무용공연보고 감상문내기(10%)ㅋ
태어나서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무용을 보고 감상문을 쓴 것입니다..
과제때문에 어쩔 수 없이 봤지만 지루해서 혼났음..ㅋ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들어가 보는 세종문화회관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였다. 우리의 자리는 1층도 아니고 2층도 아닌 4층이어서 계속 계단을 올라가야 했다. 나는 이렇게 높은데서 저 멀리 있는 무대가 잘 보일지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영화를 보는 극장과는 다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웅장한 그 모습에 나는 마치 유명가수의 대형 콘서트장에 온 거 같아 걱정보다는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더 들었다. 우리가 관람한 시간이 오후 4시였는지 거대한 공연장과는 달리 객석에는 여기저기 빈자리가 많이 보여 그냥 아쉽고 한편으로는 ‘이 공연이 인기도 없고 재미도 없지 않을까?’하는 유치한 걱정도 들었다. 한편 공연의 특성상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은 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달리 예고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공연을 보러 왔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이런 공연을 보러 온다는게 개인적으로 무척 신기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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