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론 11장

소개

안토니 후크마의 "개혁주의 구원론"을 요약한 것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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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루터는 영혼의 평안을 소유하기 위해 모든 것을 했었다. 그러나 죄의식은 여전히 깊었고 평안은 없었다. 로마서 1:17절을 펼친 루터는 하나님의 의로우심은 죄인들을 벌하기 위한 하나님의 형벌적인 의가 아니라 오히려 필요한 죄인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로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제 두려움 대신 믿음으로 살았다.

1. 단어 연구

구약에서는 ‘히츠띠끄’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이는 의롭다고 선포하다 혹은 선언하다는 뜻이다. 신약에서는 ‘디카이오오’로 바울 서신에서 이 동사는 죄인이 의롭게 됨을 선언하는 것으로서 법정적이거나 법적 의미로 분명히 사용되고 있다. 디카이오오는 의롭게 하다가 아니라 의롭다, 선포하다는 뜻으로 이 사람의 믿음을 의로움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2. 칭의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1) 구약
➀ 창 15:6 -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의롭다 여기셨는데 말하자면 믿음으로 아브람은 의롭게 되었다.
➁ 시 103:8~12 - 칭의라는 단어가 사용되지는 않으나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함을 받았다는 복을 강조한다.
➂ 사 53장 - 믿음으로 의롭게 됨의 교리를 예언의 언어로 선포한다.

2) 신약
➀ 롬 3:21~28 - 이 구절은 믿음에 의한 칭의를 직접 다룬다. 이 교리는 구약에 기원을 둔다. 이 칭의는 믿음에 의한 것이고 사람들이 모두 죄인이기에 필사적으로 필요하다. 칭의의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이다. 하나님께서 희생을 제공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에 대한 형벌을 지셔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케 한다.
➁ 갈 2:16 - ‘믿음으로’와 ‘행위로’가 대조된다. 칭의는 그리스도를 믿음에 의한 것이지 행위로써가 아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