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구원이란무엇인가(리차드개핀)
- 최초 등록일
- 2021.06.20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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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구원이란무엇인가(리차드개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저자 소개
2. 저술 동기와 목적
3. 본문
1) 구원의 서정과 바울 신학의 “중심”
2) 구원의 서정과 종말론Ⅰ
3) 구원의 서정과 종말론Ⅱ
4. 맺음말
본문내용
1. 저자와 역자 소개
이 책의 저자는 리챠드 개핀 박사님이다. 그는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개혁주의 신학자로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의 역자인 유태화 교수님은 현재 백석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계신다.
2. 저술 동기와 목적
저자는 이 책이 저술되게 된 자료의 출처를 오크 힐 신학대학의 계절학교에서 2004년에 행했던 네 개의 강의에서 시작하여, 그 후 2005년 에비뉴 장로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에서 다섯 강좌로 재구성하여 강의한 자료들을 모아 출판한 것임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그 때 강의한 내용들을 약간 보완하였지만 원고의 범위와 내용은 그대로 유지되었음을 드러낸다. 왜냐하면 목회자나 교회학교 교사들, 그리고 성경에 관심있는 일반 독자들이 바울 신학에 대하여 알고 싶어하는 것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지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그 문제점을 선명하게 드러내기 위함이라고 소개한다. 그 문제점이란 현재 소위 “바울에 대한 새 관점”이라고 불리는 흐름이 지배적인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 새 관점이 종교개혁과 그 후 이어진 고백적인 개신교가 이해하는 바울의 교훈과 다르다는 사실은 본 저자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저자는 종교개혁과 고백적인 개신교주의는 바울의 교훈이 구원과 관련하여, 칭의와 관련하여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반면에 새 관점은 그렇지 않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새 관점에서 바라보는 바울의 이신칭의는 죄인 개개인의 구원을 위하여 구성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유대인과 이방인 신자들이 상호 관련되는지에 대한 관심의 표명이라고 보고 있다. 이런 식으로 보는 새 관점은 바울에게서 칭의의 중심성을 해체한다.”고 새 관점의 위험성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특히 새 관점이 제기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바울의 구원론의 구조를 반성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저자가 드러내고 싶어하는 핵심적인 문제는 어떻게 개인이 구원을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에 대한 바울의 이해를 살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