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관계 향상, 식습관 등 영유아 생활지도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 각 3권을 선정하고 선정된 이유를 평가 준거에 의해 평가하시오. A+

소개

★ 대인관계 향상, 식습관 등 영유아 생활지도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 각 3권을 선정하고 선정된 이유를 평가 준거에 의해 평가하시오.(그림책 선정을 위한 평가 준거, 그림책의 그림에 대한 평가 준거에 의해 평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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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의 어린이들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로사 마리아 쿠르토․누리아 로카 지음/ 배상희 옮김/ 정인 출판사]
지구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세계 각 국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세계 여러 나라에 사는 어린이들의 생김새, 생활 모습, 문화, 사회, 자연 환경 등 여러 가지 지식들을 만날 수 있다. 설 잔치를 벌이는 중국의 카이 리, 추울 때는 컴퓨터로 공부하고 밖에서 썰매를 타는 알래스카의 팔, 높은 빌딩 숲에서 사는 일본의 아이 이치로, 전쟁이 끊이지 않는 유고 슬라비아의 드라고 등 각각 저마다 사는 모습과 환경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주변을 바라보는 시각이 나에서 가정, 가정에서 마을, 마을에서 나라, 나라에서 세계로 확대되는 시기에 아이들에게 권해주면 좋은 책인 것 같다. 책 속에 글은 별로 없고 내용을 이해하게 해 주는 큰 그림이 있어 엄마와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이 책은 세계 각국의 다른 생활상 속에서 ‘어느 것이 좋다’라는 것 보다는 문화적 인식할 수 있도록 하며, 이 책 내용 외에 종교, 옷차림, 음악 등에 대해 더 조사해 보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중 략>

그림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책이다. 밤이 왜 어두운지 지구본 실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그림자는 왜 생기는 지 오리 모형과 손전등을 통한 실험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 외에 빛을 반사하는 은박지처럼 밤에 잘 보이는 것들을 알아보고 빛이 가까이에서 더 밝은지 손전등과 종이 실험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그 외에 빛을 거울에서 비추어 굴절시켜보는 실험도 해 보고, 불빛의 종류와 오목 거울, 볼록 거울, 달빛은 스스로 빛을 내는 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이 책은 지구 과학 분야, 그 중에서도 빛에 관한 개념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단순히 지식을 나열한 것이 아닌 실험을 통해 학생들이 눈으로 관찰하고 직접 해 봄으로써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실험들이 어렵고 복잡한 실험이 아니라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실험들이기 때문에 아이들 스스로 책을 보며 실험을 하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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