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물과 전대물

소개

특촬물과 전대물에 관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1. 특촬물의 정의
2. 전대물의 정의
3. 전대물의 역사
4. 결론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1. 특촬물의 정의
특촬물은 일본의 한 문화라고 볼 수 있을 만큼 서서히 자리를 잡아나간 일본 고유의 TV시리즈물의 일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일단 특촬물은 “특수 촬영 실사물”의 줄임말인데 크게 해석해보자면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특수촬영이 사용된 작품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하지만 일본에서 말하는 특촬물은 그 고유의 장르로 인식되고 있어서 영미어권에서도 고유명사로 여겨 “Tokusatsu(특촬)”라고 표기하고 있다.
일본은 50년대에 미국의 헐리우드 영화의 특수효과에 대한 동경 같은 것이 있었고 그것을 따라잡기 위해 조악한 특수효과를 이용한 영화 혹은 TV시리즈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특히1954년에 개봉된 “고질라”라는 영화의 붐으로 인해 괴수가 등장하는 일명 “괴수물”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런 조악한 특수효과들로 이루어진 작품들은 오히려 이러한 조악함들이 특수한 개성으로 받아 들여지고, 때문에 충분한 그래픽 기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그래픽 같은 것은 이용되지 않고 오로지 사람의 힘으로 촬영이 이루어지게 되는 특촬물이라는 장르로 굳어져 가게 된 것이다.
그 이후 괴수물 이외에도 여러 가지 영웅물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고 괴수물에 히어로물을 섞은 형태라고 볼수 있는 울트라맨 시리즈가 60년대 중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특촬물은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아무래도 특촬물 자체가 괴수가 등장하고 변신하는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액션물이 되다 보니 주 시청연령층이 저 연령층, 즉 어린이들로 내려가게 된 것이다. 때문에 점점 현대로 들어서면서 영화보다는 애니메이션처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TV시리즈물로 주로 기획이 되어갔다고 볼수 있겠다.
60년대에는 말 그대로 특촬물의 전성기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울트라맨 시리즈 외에도 여러 가지 독립적인 특촬물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고 70년대에 들어서면서 영화사 토에이의 “가면라이더”라는 새로운 히어로 시리즈물이 등장하면서 그 열기에 기름이 부어진다. 그리고 75년 새로운 집단 히어로 시리즈물인 “슈퍼전대 시리즈”가 탄생하는데 사람들은 이 시리즈를 흔히 “전대물”이라고 부른다.

참고자료

· http://lgaim.egloos.com/
· http://zambony.egloos.com/
· http://homepage3.nifty.com/iromono/movie/555.html
· http://ja.wikipedia.org/wiki/%E4%BB%AE%E9%9D%A2%E3%83%A9%E3%82%A4%E3%83%80%E3%83%BC555
· http://ultramanmania.hihome.com/
· http://cafe.naver.com/golja00
· http://cafe.naver.com/lee98111